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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떠도는 삶을 선택한 태산이 먼지 위에 그림을 그리며 상처를 치유하고 삶의 희망을 찾아가게 된다 수북이 쌓인 먼지가 아름다운 작품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 그리고 찾아오는 따뜻한 위로 지금껏 본 적 없는 더스트 아트버스터가 온다!
김나경(Nakyung Kim)동국대 영화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재학중이다 내 차례(2017) , 도깨비불(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