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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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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영화 주간 <보카치오 '70> 포스터

보카치오'70(이탈리아 영화 주간)

Boccaccio '70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이탈리아 영화 주간
상영일자
2022-02-20(일) ~ 2022-02-25(금)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204min | D-Cinema | color | Italy/France | 1962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루키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 마리오 모니첼리(Mario Monicelli), 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
배우
아니타 에크베르그, 소피아 로렌, 로미 슈나이더
배급사
일미디어
  • 사랑에 관한 음탕한 이야기들로 인간성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데카메론』을 쓴 조반니 보카치오의 이름을 딴 옴니버스 영화. 이탈리아의 네 거장, 모니첼리, 펠리니, 비스콘티, 데 시카가 도덕, 사랑과 성에 대한 보카치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모니첼리의 <렌조와 루치아나>는 여성의 결혼과 임신을 엄격히 금지하는 회사에 다니는 루치아나와 남편 렌조의 이야기를 그리며, 펠리니의 <안토니오 박사의 유혹>은 광고판 속 미인과 싸우는 자칭 로마의 도덕 수호자 안토니오 박사의 이야기를 담았다. 비스콘티의 <직업>에서는 남편에게 잠자리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게 된 아내의 이야기를 다루며, 데 시카의 <복권>에서는 미인과의 하룻밤이 상품인 복권에 당첨되길 바라는 남자들의 욕정을 다룬다.


    * 배급: 일미디어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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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키노 비스콘티 감독사진

    루키노 비스콘티(Luchino Visconti)
    귀족 출신으로, 오페라와 연극을 접하며 자유로운 젊은 시절을 보냈다. 1943년 <강박관념>으로 데뷔하며 네오리얼리즘의 선구자로 떠올랐다. <센소>를 계기로 드라마틱한 시대극에 관심을 두었고, 이후 이탈리아 통일전쟁을 배경으로 급변하는 시대 속 귀족들의 이야기를 다룬 대표작 <레오파드>를 통해 후기 비스콘티의 미학적 취향을 분명하게 드러냈다. 비스콘티는 네오리얼리즘을 태동시켰으면서도 귀족적인 탐미주의 성향에 빠져들었다고 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극단적 비관주의와 그의 탐미적 예술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베니스에서의 죽음>을 통해 거장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각인시켰다. 비스콘티는 <순수한 사람들>의 편집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마리오 모니첼리 사진

    마리오 모니첼리(Mario Monicelli)
    로마 출생. 대학시절부터 아마추어 영화작가였다. 그 후 G.마하티와 A.제니나의 조감독을 거쳐 F.스테노와 손잡고 시나리오 작가 ·감독이 되었다가 9번째 작품에서 독립하였다. 희극이 전문이지만 사회파 감독으로서도 독특한 영역을 지녔으며 이탈리아 영화계의 중진이다. 대표작으로 희극 《골던 헌터》(1965) 《동료들》(1963) 사회극 《내일에 산다》(1962)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리오 모니첼리 [Mario Monicelli] (두산백과)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사진

    비토리오 데 시카(Vittorio De Sica)
    로베르토 로셀리니, 루키노 비스콘티와 함께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을 이끈 거장. 소년 시절 연극배우로 시작하여, 배우로 활동했으며 감독생활을 시작한 뒤에도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스타 배우이기도 했던 비토리오 데 시카는 초기에는 평범한 멜로드라마를 만드는 감독이었다. 범상한 대중영화 에 머물렀던 데 시카가 네오리얼리즘의 대열에 합류하는 건 시나리오 작가 세자르 자바티니와 공동작업한 <아이들이 우리를 보고 있다 I bambini ci Guar-dano>(1943)부터였다. 자바티니는 데 시카와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극작가로 <아이들이 보고 있다> 이후 <구두닦이 Sciuscia>(1946), <자전거도둑>, <밀라노의 기적 Miracolo a Milano>(1951), <움베르토 D Umberto D>(1952) 등 데 시카의 대표작은 대부분 그의 각본을 토대로 만든 것이다. 자바티니와 데 시카의 공동작업이 낳은 네오리얼리즘의 걸작들은 하층계급의 일상을 날카롭게 파헤치면서도 인류에 대한 도덕적 호소를 보여주었다. <구두닦이>에서는 아동문제에 무관심한 성인들을 질타하며 절망에 처한 어린이들의 모습을 형상화했고, <자전거도둑>에서는 가난 속에 피어나는 부자간의 사랑을 단순한 형식에 담았다. 형식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어떤 관습에도 매이지 않고 거리의 진실을 살아움직이는 것처럼 담아낸 이 작품들은 정교하고 화려한 형식의 영화보다도 강렬한 힘을 지니고 있다.그는 에토르 스콜라 감독의 <우리는 서로 그렇게 많이 사랑했다>의 출연을 마지막으로 배우, 감독으로서의 생을 마감했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페데리코 펠리니 감독사진

    페데리코 펠리니(Federico Fellini)
    페데리코 펠리니는 이탈리아의 리미니에서 태어났다. 학교를 졸업한 다음, 잡지사를 전전하면서 캐리커처와 일러스트를 그려주던 펠리니는 로셀리니의 <무방비 도시 Roma, Citt Aperta>(1945)의 조감독이자 공동 각본가로 참여하면서 영화 만들기의 기본을 익혀나간다. 펠리니의 영화인생에 전환점이 되었던 것은 그의 나이 서른네살에 만든 두번째 아내이자 배우였던 줄리에타 마시나를 기용한 <길>(1954)이었다. 영화의 주인공은 네오리얼리즘 감독들이 즐겨 다루는 노동계급이나 농민이 아니라 방랑자들이었다. 펠리니는 네오리얼리즘의 완고한 유물론적인 관점인 시대의 궁핍이나 사회제도의 해악에서 벗어나 좀더 따뜻한 인간애에 관한 성찰에 귀를 기울였다. 1960년대에 들어 그는 자신의 가장 고유한 색채가 발휘되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걸작 두편을 발표하게 된다. <달콤한 인생 La Dolce Vita>(1960)은 네오리얼리즘에서 훨씬 벗어나 로마의 퇴폐적이고 나태한 부자들과 이들의 생활에 최우선의 관심을 가지는 선동적인 신문에 관한 이야기였다. 이어지는 <8과 1/2>(1963)에서 마스트로이얀니가 연기하는 영화감독 귀도는 펠리니를 대신해 예술적 영감이 지닌 복잡한 속성을 대신 탐구해나가는 존재로 영화예술의 본질에 대한 진지한 질문을 던진다. <8과 1/2>은 진정한 펠리니의 걸작이었다. / <씨네21> 영화감독사전, 1999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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