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현재상영프로그램  >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현재상영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우리가 만난 그 가을을 기억해요 <만추 리마스터링>

만추 리마스터링(소극장)

Late Autum
프로그램명
2023 씨네 리플레이
상영일자
2023-11-13(월) ~ 2023-11-28(화)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113min | D-Cinema | color | 미국, 한국 | 2011 |
관람료
일반 8,000원, 청소년 7,000원, 우대 5,000원
감독
김태용(Kim Tae-yong)
배우
현빈, 탕웨이
배급사
(주) 에이썸픽쳐스
  • 수인번호 2537번 애나. 7년째 수감 중, 어머니의 부고로 3일간의 휴가가 허락된다. 장례식에 가기 위해 탄 시애틀행 버스, 쫓기듯 차에 탄 훈이 차비를 빌린다. 사랑이 필요한 여자들에게 에스코트 서비스를 하는 그는, 누군가로부터 도망치는 중이다. “나랑 만나서 즐겁지 않은 손님은 처음이니까, 할인해 줄게요. 오늘 하루.” 훈은 돈을 갚고 찾아가겠다며 억지로 시계를 채워주지만 애나는 무뚝뚝하게 돌아선다. 7년 만에 만난 가족도 시애틀의 거리도, 자기만 빼놓고 모든 것이 변해 버린 것 같아 낯설기만 한 애나. 돌아가 버릴까? 발길을 돌린 터미널에서 훈을 다시 만난다. 그리고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하루. 시애틀을 잘 아는 척 안내하는 훈과 함께, 애나는 처음으로 편안함을 느낀다. “2537번, 지금 돌아가는 길입니다…” 이름도 몰랐던 애나와 훈. 호기심이던 훈의 눈빛이 진지해지고 표정 없던 애나의 얼굴에 희미한 미소가 떠 오를 때쯤, 누군가 훈을 찾아 오고 애나가 돌아가야 할 시간도 다가오는데...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김태용

    김태용(Kim Tae-yong)
    1969년 서울 출생.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13기를 마쳤다. 독립프로덕션 서울텔레콤에서 PD로 일하며 연출실전을 다졌다. 그는 1994년 16mm 실험영화 <무제>를 만든 것을 시발로 하여 1996년 역시 16mm 단편영화 <해남 임장춘>과 <골목길 풍경>을 만들었고, 이듬해 1997년 16mm 단편영화 <동방견문록>을 만드는 등 꾸준하게 연출작업을 해왔다.아카데미 졸업 후 동료 감독인 민규동과 함께 데뷔작인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만들었다. 평단의 호평은 끌어냈으나 전작인 박기형 감독의 <여고괴담>에는 훨씬 못 미치는 흥행성적에 머물렀다. 김태용 민규동 감독의 공동 연출작인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에는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 (Memento Mori)’라는 뜻의 부제가 달려있다. 언뜻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는 주문처럼 들리는 이 말은 영화를 이끌어 가는 핵심 화두(話頭)가 된다. 영화는 우정을 넘어 동성애로까지 발전한 효신과 시은의 관계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두 번째 괴담(怪談)이 첫 번째 괴담과 결정적으로 갈라서는 지점은 전작이 학교라는 공적 영역을 다루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여고생들의 사적 영역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작품은 2000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고, 2001년 홍콩퀴어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되기도 했다. 김태용 감독은 16mm 단편영화 <열일곱>(1997년)과 <창백한 푸른 점>(1998년)에서도 민규동 감독과 공동연출을 했다. 일찍부터 호흡을 맞춘 김태용과 민규동 두 감독은 국내 최초로 장편영화 공동연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출처 : 한국영화감독사전

  • 포토+ 더보기
    <만추 리마스터링> 스틸사진 1 <만추 리마스터링> 스틸사진 2 <만추 리마스터링> 스틸사진 3 <만추 리마스터링> 스틸사진 4 <만추 리마스터링> 스틸사진 5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