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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별 상영시간표

29.97 media art work screening

Media art work screening 열일곱 번째

GV1
프로그램명
2021 Media art work screening
상영일자
2021-12-11(토) ~ 2021-12-11(토)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62min | HD | color | 한국 |
관람료
균일 4,000원
감독
배우
  • [관객과의 대화 안내]
    일시 : 12월 11일(토) 17:00
    참석 : 변재규 작가, 이광기 작가, 허병찬 작가
    진행 : 이준우 작가

     

    *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17석만 판매됩니다.
      발권하신 지정 좌석에 착석, 극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부탁드립니다.

     

      일 2회 이상 표면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안전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안내사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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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97 media art work screening
    열일곱 번째 정기 상영회  


    필름매트릭스 03 FilmMetrics 03
    2018 / 10min 41sec / HD / color / 변재규
    인간과 영화의 지각적 관성에 관한 유사과학실험과 이에 대한 관찰기록


    영어 알파벳과 한글 모음의 조합으로 한글 문자에 대응하는 신조어를 작성하는 방법
    Method for writing a new word corresponding to Korean characters by combining English alphabets and Korean vowels
    2021 / 8min 30sec / HD / color / 이광기
    한글은 역사적 기원으로 보면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 졌으며, 배우기 쉽고 동일한 형태 동일한 발음의 성질을 가지는 한국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문자이다. 그에 비해 영어 알파벳(로마자)은 기원전부터 파생 되었고, 오랜시간 동안 여러 나라의 표기하는 수단이 되어 변형이 이루어져 사용되고 있다. 배우기 쉽고 과학적이라는 한글 표기 방식을 사용하면서  영어의 알파벳 자음을 접목하게 되면 어떤 식이 될지에 대한 방법을 이야기 한다.
     
    기이한 풍경 – 온천장 재개발 4구역 A Strange Scenery
    2021 / 4min 31sec / HD / color / 허병찬
    나는 최근 몇년간 재개발을 바라보는 개인적 시각을 중심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천장재개발 지역에 들어가서 작가로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생각하고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기도 하였다. 결국,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정말 보잘 것 없고 자신의 터전을 잃는 사람들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너무나 빨리, 그리고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재개발의 진행과정 앞에서 무기력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기억을 남겼다.

     

    보이는 것 보다 소리가 강하다 sound is stronger than it looks
    2021 / 3min 45sec / HD / Color / 이광기
    동일하게 보이는 풍경이나 상황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감정이나 갖고 있는 정보에 따라 다르게 보여진다. 영화의 전당이라는 한정된 공간을 보여주는 영상이 반복되는 가운데, 감정이 다른 상태에서 보게 되도록 개입을 하면 이 동일한 영상정보는 다르게 보여지게 될까.. .

     

    언더커런트 Undercurrent
    2021 / 2min 45sec / HD / Color / 이병수
    냉전이 극에 달하던 시기 미 본토의 가장 안전한 입지인 내륙 중심지에 배치되었던 미사일 사일로와 벙커는 이념 경쟁이 약화되고 핵을 감축하는 상황에 따라 폐쇄되어 민간에게 매각되었다. 벙커시설을 매입한 민간 개발업자들은 국가가 보증하는 이 안전한 벙커를 세계 종말을 대비한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홍보하며 새로운 구입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위기가 미디어를 통해 전 지구적으로 확산되는 오늘날, 벙커는 위협과 힘을 은폐하는 상징에서 보호와 생존의 비상구로 그 모습이 바뀌었는데, 과연 그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소프트바디 Soft Body
    2021 / 2min 10sec / HD / Color / 이병수
    <소프트바디>의 콘크리트 구조물은 대전차 방호벽으로 휴전선 인근과 경기, 강원 북부의 서울로 진입하는 도로에 설치된 군사시설이다. 적의 침입을 지연시키고 약간의 시간을 버는 용도로 지어진 이 구조물은 전쟁이 발발하면 폭파되어 도로로 떨어질 것이다. 가끔 도로에서 이런 시설들을 보면서 폭파되었을 때의 모습을 상상하며 혼자 되묻는다. 과연 이것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을까.


    회전문 Revolving Door
    2020 / 4min 38sec / HD / Color / 박재훈
    회전문은 1888년 미V의 테오필루스 반 칸넬에 의해 처음 발명되었다. 그가 회전문을 발명하자마자, 그 특유의 효율성과 기능성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출입을 조절하고 통제하는 투명한 장치로 자리매김하며 현재까지도 여러 쇼핑센터나 백화점에 설치되어있다. 우리가 쇼핑몰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회전문을 통과해야 한다. 지정된 속도로 천천히 걸으며 자본주의가 만들어놓은 시스템을 위한 일종의 종교적 제의를 수행한다. 이 영상은 회전문 안에서 마네킹들이 회전문 사이에 갇혀 끊임없이 나뒹구는 장면을 드러내면서 투명한 자본주의 시스템이 H진 폭력성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인간의 욕망은 영원히 돌고 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작품은 하이퍼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의 초상화이
    기도하다.


    경계 위에서 On the Demarcation Line
    2020 / 5min 55sec / HD / Color / 박재훈

    이 작업은 종말 이후의 상황을 H정하고 한V의 역사와 정치적 배경을 사물들의 알레고리적
    풍경으로 다룬다. 인간이 등장하지 않는 황량한 풍경에 버려진 사물들 뿐 만 아니라, 비무장
    지대 군사 분계선에서 한국전쟁 이후 남북의 정치적 환경과 역사를 상징하는 사물들
    을 연극적으로 연출한 공간이 펼쳐진다. 일상의 사물들은 역사 뿐 만 아니라 대량생산된 사
    물들에 의존해 살아가는 현대인의 흔적을 드러낸다. 영상 속 모든 사건은 남과 북의 판문점
    경계석 위에서 두 정상이 정상회담을 하는 순간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부마를 넘어, 시월을 넘어> - 부마항쟁기념 프로젝션 맵핑 기록 영상
    - Celebrating the Buma Uprising projection mapping record video
    2021 / 17min 41sec / HD / color / 허병찬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기념하고자 최초 발생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10월16일, 42주년을 맞아 민주공원에서 부마민주항쟁을 주제로 진행했던 프로젝션 맵핑 기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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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 매트릭스> 스틸사진 <기이한 풍경> 스틸사진 <보이는 것 보다 소리가 강하다> 스틸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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