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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숨을 거두자 젊은 아내 은선은 시인이었던 남편의 제자 민우와 함께 서울로 간다. 은선은 친구의 도움으로 조 사장의 회사에 취직하지만, 다친 민우의 치료비까지 감당하느라 힘에 부친다. 결국 은선은 조 사장에게 도움을 구하고, 은선과 조 사장의 관계를 오해한 민우는 은선의 곁을 떠난다. 은선은 술집에서 일하기 시작했지만 술손님의 행패에 지쳐 입주 가정부로 들어간다. 그런데 뜻밖에도 입주한 교수 댁의 딸이 사랑하는 사람이 바로 민우이다. 한국 영화에서 처음으로 빨치산을 다룬 수작 <피아골>(1955)을 연출한 이강천의 멜로드라마로, 최은희는 사랑하는 이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순정의 여인 은선 역을 맡았다. 대배우 안성기의 아역 시절 모습도 만날 수 있다.
* 제공: 한국영상자료원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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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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