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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클럽 <판소리 복서> 관객과의 대화 : 정혁기 감독 2019-10-26(토)  - 소극장

판소리복서_부대행사

<판소리 복서> 관객과의 대화

 

게스트: 정혁기 감독

진행: 옥미나 영화평론가

 

<판소리 복서>는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소개됐던 단편 영화 <뎀프시롤: 참회록>를 장편화 한 작품이다.

재개발을 앞둔 체육관, 필름 카메라, 브라운관 TV, 나이가 든 관장,

펀치 드렁크로 기억과 생명을 잃어가는 병구는 영화 속 감독의 의도가 담긴 중요한 설정들이다.
정혁기 감독은 "<판소리 복서>가 기억을 잃어가는 병구를 통해 잊혀져 가는 시간을 영화에 담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마지막으로 "영화가 최종적으로 완성되는 것은 영화가 상영되는 순간이 아니라

 관객들이 영화를 해석하는 순간이 정말로 완성되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영화의전당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영화를 최종적으로 완성시켜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