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 여름방학 맞이 프로그램 다채

부산 영화의전당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야외상영회, 찾아가는 영화관 등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5월부터 수요일 오후 8시 진행되고 있는 '야외 상영회'는 방학시즌을 맞아 가족관객이 함께 즐기기 좋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8월 1일에는 ‘아바타’ 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슈렉’, ‘나니아 연대기’의 앤드류 아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으며 7개의 서커스 공연을 담은 영화 '태양의 서커스: 월드 어웨이'가 상영된다.

8월 8일에는 한국 애니메이션 '소나기', 14일(화)에는 '죽은 시인의 사회'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관객에게 인기를 끌어온 애니메이션 야외 시사회도 개최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야외극장에서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가 우리말 녹음 버전으로 상영된다. 상영 1시간 전부터 깜짝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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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1.kr/articles/?338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