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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드라마 첫 도전 박찬욱 감독 “원작소설 감성 살리려 노력” 2019-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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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 맡은 배우 플로렌스 퓨
- 영국 갔다가 운명적으로 발탁”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속
- 비밀요원 이야기 그린 스릴러
- 부산서 극장 상영 3회 모두 매진
- 영화 끝난 후 팬들 질문 쏟아져

 

박찬욱 감독이 자신의 첫 TV 드라마인 시리즈 ‘리틀 드러머 걸’을 극장에서 상영하기 위해 부산을 찾아 관객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박 감독이 연출한 6부작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의 감독판이 오후 1시부터 3회에 걸쳐 무료 상영됐다. 무려 6시간이 걸리는 관람이었지만 영화의전당은 티켓을 구하려는 관객으로 아침부터 북적였고 배부와 동시에 모든 회차가 전석 매진돼 박 감독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마지막 회 상영이 끝난 뒤 허문영 시네마테크 프로그램 디렉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GV) 시간이 마련됐다. 관객들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박쥐’ 시사회 이후 오랜만에 부산을 찾은 박 감독에게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그 역시 관객과 만나기를 고대해왔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스크린으로 보면 더 좋은 작품이지만 저작권 문제 등으로 영화관 개봉은 할 수 없었다. 관객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것이 속상해 이런 기회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극장 상영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부산에서 다시 한번 하게 돼 기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영 전 박 감독은 완벽한 관람 환경을 위해 영사실을 찾아 화면과 사운드를 직접 점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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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90610.2202000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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