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는 지난 23일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 프리미어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화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번 시사회는 영화 ‘한산’이 국내 최초로 일반 시민에게 공개되는 자리였다.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3,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감독과 배우들은 무대인사에서 “영화 명량 이후 8년 만에 부산에서 만나게 되어 감동”이라는 소감을 남겼고, 시민들을 위한 팬 서비스도 이어졌다.

영화의전당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감나는 ‘한산대첩’을 접한 관객들은 ‘웅장한 스케일에 놀랐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이 인상적이었다’ 등 다양한 관람평을 남겼다.

프리미어 시사회를 개최한 영화의전당의 김진해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영화에 열광하는 광경을 보고 가슴 벅찼다”며 “앞으로 프리미어 시사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