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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청소년을 위한 예술소풍 마련 202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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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중학교, 대신중학교, 인지중학교

우리는 영화의전당으로 예술소풍 간다!

부산시 교육청 문화예술체험활동비 지원사업 적극 유치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829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청소년을 위한 예술소풍을 개최하여 부산남중, 대신중, 인지중학교 등 1,200여명의 학생들로 객석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을 위한 예술소풍 공연사진

 청소년을 위한 예술소풍 공연사진(사진 영화의전당 제공)

 

<청소년을 위한 예술소풍>은 부산지역 초··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밖에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의전당이 특별히 마련한 맞춤형 공연감상사업의 일환이다.

 

부산시 623개 초고등학교는 부산시 교육청으로부터 문화예술체험활동비를 지원받고 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문화예술체험활동비로 공연을 보고 싶어도 각 학교의 학사일정에 맞춰 볼 수 있는 공연이 많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화의전당은 이러한 학교 측의 어려움을 덜어내고자 연초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수요조사를 진행하여 관람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신청한 학교만을 위한 맞춤형 공연을 제작했다. 그렇게 성사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소풍>은 학생의 연령대와 학교 측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음악들로 구성한 친친탱고의 애니메이션음악콘서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을 가득 채운 학생들은 곡이 끝날 때 마다 뜨거운 환호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학교 측에서도 학생들의 열띤 호응과 공연감상법, 악기소개 등 공연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한 해설까지 더해진 공연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지난 526일에는 <청소년을 위한 예술소풍> 사업 일환으로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두레라움 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영화음악콘서트를 마련하여 부산공업고등학교 600명의 학생들이 관람했으며, 예술소풍 외에도 영화의전당에서 매월 진행되고 있는 <11시음악회>에 덕포여중, 용수초, 반송여중 등 1,400명의 학생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체험하였다. 이후로도 12월까지 1,400명의 학생들의 공연관람이 예정되어 있다.

 

관람을 기다리는 학생들

관람을 기다리는 학생들 (사진 영화의전당 제공)

 

영화의전당은 앞으로 학생들에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장벽 없는 공연 관람 문화를 장착시키기 위해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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