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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공연으로 영화관람후 주차정산,출차에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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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네마데크관에서 마지막 영화를 보고 마친시각인 21:40분쯤입니다. 
씨네마운틴 지하1층  무인 주차단말기에 정산을 마치고 지하1층의 주차 차단막을 빠져나온 시간이 22:23분경입니다. 40분쯤 걸린셈인데요. 이게 너무 심하다 싶어서 글을 적어둡니다. 


 어제의 늦은 출차는 인근의 태양의 서커스공연(LUZIA)이 마치는 시간(LUZIA 공연의 주차장으로 협조한 것 같고)과 겹쳐서 그런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면 그게 예상 가능한 일이었고 영화관람객과 공연관람객의 출차가 겹칠 때 적은 수의 차량도 무인정산 시스템으로 인해서 출차가 상당히 지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어제 21:50분경의 출차 숫자는 어림잡아 30대 내외였던것 같습니다.
아무런 안내도 없이 그냥 하염없이 앞 차가 움지이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어떤 이유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시네마운틴쪽 주차공간에서  더블콘 주차공간까지 차로 이동하는데 20분정도 걸렸습니다. 그 후로 출차까지 또 20분정도. 


예전같으면 국제영화제기간이라던지 관람자가 많은 공연의 경우 주자안내데스크의 선생님이 주차차단막을 올려놓고 빠르게 출차가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는걸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한번도 지하주차장에서 답답할 정도로 정체된채 기다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제는 영화의 전당 관계자는 안계신것 같았고 어깨에 LUZIA라고 적인 띠를 두른 주차유도 하는 두 분만 계셨고 그마저도 주차차단기를 조작할 수 없는 입장인지 그냥 서있기만 하셨습니다. 해당공연이 2월 초순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그 공연(LUZIA)이 끝나더라도 이런 일은 얼마든지 재발할 수 있을것 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주차,출차 무인정산시스템 도입이후 정산(정산기 부족으로 관람객이 몰릴때)과 출차의 지연에 대한 개선책을 좀 찾아봐주십시오. 

영화전당에서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어 늘 감사드립니다만 무인정산시스템 도입후 저녁시간에 영화를 보고 이 공간을 자주 찾는 분들은 오히려 더 번거롭게 된 것이 아닌가해서 적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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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자
  • 안녕하세요,
    시설관리팀 입니다.

    우선 출차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당일 착오로 인해 더블콘 문을 닫아  <태양의서커스> 고객분들이 비프힐에 있는 사전정산기로만 정산하여 다소 출차 지연이 발생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이러한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신 정산기 추가는 검토 중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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