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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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축제 소음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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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축제 소음건으로 문의드립니다. 
소음공해가 매우 심각해 맥주축제 사무국으로 전화했으나 시정이 되지 않습니다. 정말 단 한 번이라도 고통을 호소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행사는 9일까지니 며칠만 버티면 된다는 식으로 안일하게 생각하시는건 아닌지요? 영화의 전당이 있어 자랑스러웠는데 이제는 영화의 전당이 있어 화가 납니다. 대관해서 어쩔수 없다가 아니라 대관하는 계약에 적정 소음에 대한 부분이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장소를 빌려줬을 뿐이라고 하기에는 영화의 전당 역시 비전문가적이며 무책임하다고 생각됩니다. 단 하루라도 빠른 시정을 바랍니다. 
  • 관리자
  •  안녕하세요. 영화의전당 공연예술팀입니다. 
    먼저, 일상생활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 

    해당공연은 ‘2024 센텀맥주축제’로 KNN에서 주최하며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일 18시 ~ 22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화의전당을 아껴주시는 인근 주민분들께 불편을 드리지 않고자 음향 소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행사 시간을 22시 이전에 끝내는 등 항상 최선을 다해 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소음 및 진동 관련 민원사항을 주최 측에 전달하였고, 소음 관련 문제예방 서약서를 받는 등 조치를 취하였습니다. 

    대관행사(센텀맥주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수차례 소음 관련 민원사항을 주최 측에 말하였으나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영화의전당에서는 직접 음향을 조절할 수가 없어 요청밖에 하지 못하였습니다. 

    앞으로 영화의전당에서 야간 및 장기간 진행되는 행사에 소음 및 진동 관련사항을 더 철저히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일상생활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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