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무료 시사회 관련 2024-05-27
첨부파일KakaoTalk_20240527_122411705.jpg (2 MBytes)
어제 오후 2시반 소극장에서 있었던 무료 시사회 1초 앞, 1초뒤를 다녀왔습니다. 

2년째 영화의 전당 레인보우 유료회원으로 이용하며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인데

 소극장이 만석임에도 불구하고 에어컨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내부가 정말 습식사우나 같이 땀이 줄줄 흐르며 러닝타임 120분 동안 너무 

더워서 내용에도 집중할 수 없고 연신 흐르는 땀닦은 기억밖에 없네요

평소 자주 이용하는 극장이라 (최근 2주 이내에도 이용한적이 있음)

영화관이 추울까봐 가디건까지 챙겨 갔었는데...

어떻게 이런일이 있을 수 있는지 좀 의아합니다.

데려간 지인에게 너무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무료라서 온도 조절을 안해주신건가요?

저희 둘만 느낀게 아니고 관람하고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위에 찌들어서 불쾌감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무료라서 냉방을 안해주신거라면 앞으로는 두번다시

시사회에 가고싶지 않네요.

평소 오롯이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광고없고 넓은 스크린이라

일부러 영화의 전당만 이용해왔는데 정말..유감입니다. 


  • 관리자
  • 먼저 영화관람에 불편함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영화의전당은 에너지 절약과 환절기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탄력적인 냉방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6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외부 온도가 높지 않아 환기 형태의 공조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전타임 영화상영까지는 관람인원이 많지 않아 온도에 크게 영향이 없었으나, 영화 '1초 앞 1초 뒤' 시사회 만석에 따른 순간적인 온도 상승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을 지원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민원에 따라 냉방을 즉각 가동하였으나, 순간적으로 오른 온도를 내리는 데 한계가 있었고, 습도가 높아 더 불편을 느끼신 것 같습니다. 
     무료로 영화 상영을 했기 때문에 냉방지원이 부족했던 것은 아니며, 만석을 사전에 충분히 예상하지 못함에 따라 쾌적한 관람환경을 지원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차후 이러한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욱 사랑받는 영화의전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