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마법 같은 예술 체험이 펼쳐진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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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체험형 전시 <매직월드> 개최
상상력 자극하는 오감 체험, 현대미술과 동화의 만남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영화의전당과 상상공작소가 공동 기획·제작한 특별한 체험형 전시 <매직월드>가 영화의전당 비프힐 1층 미래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매직월드>는 동화 속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를 현대미술과 융합한 체험 전시로,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2018년 첫 선을 보인 <매직월드>는 이후 꾸준한 호평을 받아온 융복합 체험전시로, 현대미술을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2025년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콘텐츠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몰입형 체험 요소를 강화해 아이들이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예술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는 동화가 지닌 상상과 환상의 세계를 시각예술, 과학적 상상력, 놀이적 요소와 결합해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예술의 원리와 창작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전시는 기획감독 조성호 대표가 이끄는 상상공작소와 함께, 국내 현대미술 작가 12인(강다은, 김명진, 임춘희, 사윤택, 이영선, 정보영, 이지민, 최문석, 이승항, 라병연, 박종영, 심미영)이 참여해 ‘마법’과 ‘판타지’를 각자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표현하며, 현실을 초월한 상상과 놀이의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만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상상탐험대]가 마련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약 15명의 어린이가 한 팀이 되어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과자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전시 개막일이자 어린이날인 5월 5일을 기념해, 상상공작소 공식 인스타그램(@상상공작소)에서는 ‘오픈기념 전시무료초청’ 등 다양한 오픈기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이사는 “<매직월드>는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된 전시”라며 “영화의전당은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티켓은 어린이 및 학생 15000원, 성인 6000원이며, 네이버, 쿠팡, 인터파크 등의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현재 조기예매 할인은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 및 학생 12,000원, 성인 4,000원이다.
전시문의는 031-291-59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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