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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소녀와 고래, 바다 위를 춤추다” 202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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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의 창작 발레 <샤이닝 웨이브> 2025 시즌 무대로 업그레이드 컴백!

바다와 예술이 만나는 무대, 부산에서 펼쳐지는 환상적 서사



2024년 초연 당시 깊은 감동과 찬사를 받은 창작 발레 <샤이닝 웨이브(Shining Wave)>2025,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510()11(),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클래식부산과 ()영화의전당이 공동 제작한 창작발레 <샤이닝 웨이브(Shining Wave)>가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이 주축이 되어 펼치는 창작 공연으로, 바다와 예술의 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구현하며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예술감독 김주원(발레리나)의 총연출 아래, 이정윤 안무감독(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과 안무가 박소연이 참여해 섬세하고 풍부한 무대를 완성했다. 음악은 세계적 재즈 레이블 ECM이 주목한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 손성제가 맡았으며, 그의 지휘 아래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연주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샤이닝 웨이브>는 시인 정영의 연시 8편을 바탕으로, 소녀와 고래, 바다의 정령들이 펼치는 환상적이고 시적인 서사를 발레로 풀어낸 창작 무용극이다. 초연 당시 참신한 기획과 감성적 안무, 시적인 무대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25년 버전에서는 음악, 안무, 무대미술 등 전 부문에 걸쳐 예술적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작품 제목처럼 빛을 받아 반짝이는 파도와 같은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감정 표현은 관객들에게 치유와 위로, 성장의 메시지를 전한다. 시각적으로도 환상적인 이 무대는 무대 디자이너 이은석, 조명 디자이너 임재덕, 영상 디자이너 강준식, 의상 디자이너 정한아 등의 협업을 통해 바다의 이미지와 현대적 감성을 함께 담아냈다.

 

이번 공연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시즌·프로젝트 단원인 윤전일, 이은수, 정혜윤, 박지수와 18명이 출연하며, 클래식부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공연의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티켓은 R5만원, S4만 원, A3만 원이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기예매 할인은 417일까지 제공된다.

 

영화의전당 고인범 대표이사는 “<샤이닝 웨이브>는 부산의 문화예술이 바다와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로, 시민들과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화의전당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창작 공연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공연문의: 051-780-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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