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성황리 폐막 2024-12-09
- 첨부파일
-
AI와 영화 예술의 만남, 새로운 영화예술의 지평 열어
객석 점유율 89% 기록, AI 영화와 영화 예술의 융합으로 성공적인 첫걸음
영화와 AI의 융합,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 개최
지난 3일간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에서 열린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BIAIF)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첫걸음을 뗀 이번 영화제는 AI와 영화예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도전으로 관객과 영화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객석 점유율 89%, 관객 2,729명 참여
본선 진출작 15편과 초청작 7편을 포함한 총 22편의 작품이 6개 섹션에서 71회 상영되었으며, 객석 점유율 89%를 기록했다. 일부 초청작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GV) 섹션은 예매 단계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총 2,729명의 관객이 영화제를 방문하며 성공적인 첫 발걸음을 평가받았다.
AI와 영화의 미래를 논하다
영화제 기간 동안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AI 기술이 영화 산업에 미치는 현재와 미래의 영향을 조망했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영화들이 영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을 탐구하며 뜻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국내외 협력 강화 및 국제적 성과
이번 영화제는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암스테르담 국제영화제와 중앙아프리카국제영화제에서 AI 영화 상영 협력 요청이 있었으며, 캐나다국립영화위원회는 AI 작품 상영 교류를 제안했다. 이러한 국제적 협력은 BIAIF가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국제경쟁 수상작 발표
영화제 마지막 날, 아래와 같은 수상작들이 발표되었다.
최우수 AI 창의 영화상 : 목격자 (양익준)
AI 예술 혁신상 : 찬란한 하루 (이형주)
AI 기술 진보상 : 멸망의 시 (권한슬)
AI 사회적 영향상 : 진스(JinX) (만사 토틀라)
심사위원단 특별언급상 : M 호텔 (CJ ENM AI콘텐츠팀)
미래 영화 산업의 이정표 마련
김진해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AI 기술이 영화 예술에 가져올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미래 영화 산업의 혁신적 이정표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BIAIF가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는 AI와 영화의 융합을 선도하며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적 영화 플랫폼으로 발전해나갈 예정이다.
- 다음글 크리스마스 최고의 선물
- 이전글 불안과 허무를 딛고 일어난 일본 영화의 새로운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