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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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영화의전당, 5월 6일부터 재개관 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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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전문자료실, 아카데미 등 순차적 오픈예정

마스크 미착용 입장 제한, 객석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동참

 

영화의전당은 56일부터 영화 상영을 재개한다. 5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 예매를 시작하고, 영화가 시작되는 56일부터는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영화의전당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224일부터 두 달여 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 바 있다.

 

영화 프로그램은 필름아카이브 특별전 <사트야지트 레이와 아시아 클래식>2020 아카데미 특별전, 예술영화, 독립영화 등을 선보인다. 기존 공연예정이었던 김선욱 피아노 리사이틀<베토벤>, 이자람 신작 판소리<노인과 바다> 등은 하반기로 일정이 미루어졌다. 56일 재개관과 함께 일정이 변경된 기획, 대관공연들에 대한 세부사항들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재정비할 방침이다. 아카데미와 영화전문자료실은 각각 59일과 13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오픈 전 대대적인 방역을 시행하고, 영화관 오픈 후에도 주 2회 이상 자체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다. 전 직원은 출근 시 마스크 착용 및 체온측정 후에 고객응대를 하게되며, 손소독제를 카페, 매표소, 영화관 부근에 비치할 예정이다. 영화관람 시, 관객들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짝수열 운영, 객석간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휴관기간동안 하늘연극장 무대 단차 보강 및 오케스트라 피트를 포함한 무대 전체 도색을 완료하였고, 작년 12회원의 밤에서 나왔던 고객의견 중 하나인 핸드레일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고객들이 영화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의 영화관 레이저 영사기를 330일 교체하여 최고의 화질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방추성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지친 심신과 불안을 영화의전당이 준비한 영화들로 인해 조금이나마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객들이 아무 걱정 없이 영화의 감동에 흠뻑 빠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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