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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소중한 추억을 디지털로 간직하세요!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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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소환

 

[영화의전당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추억소환 디지털 변환 프로젝트추진

411()부터 선착순 접수로 비디오, 캠코더(6mm, 8mm) 무료 변환 진행

 

영화의전당-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은 부산독립영화협회와 동의대학교 등 지역 영화인과 협력하여 추억이 담긴 아날로그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는 #추억소환 디지털 변환 프로젝트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재생하기 어려운 추억의 영상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여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을 부산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지난 2020#추억소환 디지털 변환 프로젝트를 시행한 이후로 총 1355편의 아날로그 매체를 동영상 파일로 변환하며 부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디지털 파일 변환뿐만 아니라 부산 시민들의 개별 인터뷰까지 진행하여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성과도 이루어냈다. 또한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 기간에 #추억소환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진행하여 개인의 추억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깊은 시간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의자에 한하여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에서 디지털 변환본을 소장하여 아카이빙 할 계획이며, 지난해 제작한 작품은 올해 말 개최될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위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연계한 전시도 준비 중에 있으며 해당 작품은 영화제에 출품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추억소환 디지털 변환 프로젝트 신청 방법은 공고문에 게재된 구글폼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우편을 통해 부산시민 및 비영리 단체의 기록 영상이 담긴 비디오(VHS), 캠코더(6mm, 8mm) 자료를 접수하면 된다. 411()부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인은 3개 이내, 기관이나 단체는 5개 이내로 변환 가능하며, 배송료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매체 접수처는 부산광역시 중구 40계단길 7, 4, 추억소환랩이며, 매체는 신청서 접수 후 1주 내로 접수처에 도착해야 한다. (/프로젝트 문의/051-780-6162)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는 문학·음악·공예·디자인·음식·영화·미디어아트 7개 분야에서 창의성을 동력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도시의 네트워크로 현재 93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되어있다. 부산은 지난 2014년 아시아 최초로 영화 창의도시로 지정되었으며 2022년 현재 18개국 21개 도시가 부산과 함께 영화 창의도시로 활동하고 있다.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지정 현황 18개국 21개 도시(20224월 기준)

브래드포드(영국, 2009), 시드니(호주, 2010), 부산(대한민국, 2014), 골웨이(아일랜드, 2014), 소피아(불가리아, 2014), 로마(이탈리아, 2015), 비톨라(마케도니아, 2015), 산투스(브라질, 2015), 브리스톨(영국, 2017), 칭다오(중국, 2017), 야마가타(일본, 2017), 테라사(스페인, 2017), 우츠(폴란드, 2017), 뭄바이(인도, 2019), 사라예보(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2019), 웰링턴(뉴질랜드, 2019), 포츠담(독일, 2019), 바야돌리드(스페인, 2019), (프랑스, 2021), 클루즈나포카(루마니아, 2021), 그디니아(폴란드, 2021)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서브네트워크 공동 홈페이지: https://citiesoffilm.org/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부산 홈페이지: http://unescobusa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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