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지역 대학생 45명 선발

올해 12월까지 영화의전당 개최 행사 홍보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은 지난 24일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제16기 영화의전당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진해 대표이사의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영화의전당 비전 공유, 향후 활동계획에 대한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영화 산업에 관심이 많으며 영상 제작과 SNS 활동에 재능 있는 지역 대학생 45명으로 구성했다. 위촉된 서포터즈는 발대식 이후부터 2022년 12월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행사를 홍보하고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매월 영화 관람권, 영화 아카데미 무료수강, 특별행사 초대 등 혜택이 제공되며, 우수 서포터즈를 위해 연말에 별도의 시상식이 마련될 예정이다.

영화의전당은 올해 서포터즈 인원을 기존 20여명 규모에서 45명으로 확대하고, 제공 혜택도 강화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서포터즈 활동이 온라인 위주로 제한되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으로 영화의전당의 좋은 행사들이 더 많은 시민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의 뛰어난 인재들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