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11월 10일까지 예매자 전원 조기예매 30% 할인 이벤트

: 12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25일 월요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영화의전당에서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12월 24일, 25일 양일간 하늘연극장에서 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개최와 함께, 티켓 오픈과 함께 조기예매 할인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매년 12월 크리스마스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수 발레단을 초청하여 ‘호두까기 인형’ 발레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영화의전당은 올해는 클래식 발레부터 아트 콜라보레이션까지 다채로운 안무작으로 주목 받으며 발레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안무가 김길용 단장이 이끄는 와이즈발레단을 초청하였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더불어 클래식 발레 3대 명작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은 1892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한 이래 1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독일의 작가 에른스트 호프만이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쓴 동화 호두까기 인형을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각색하여 대본과 안무를 만들었고, 작곡가 차이콥스키가 곡을 붙여 발레곡으로 만들었다.

타 발레단과는 차별을 둔 와이즈발레단 만의 독특한 색깔을 가진 새롭고, 유쾌한 ‘호두까기 인형’은 원작의 우아함을 살리면서도 클래식 발레와 함께 각국의 다양한 춤의 조화를 선보인다. 발레 판타지의 세계로 빠져드는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드로셀마이어가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는 스토리의 전개로 동화 속 신비한 나라를 함께 여행하며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환상의 세계를, 무료한 일상을 벗어나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선물을 선사한다. 화려한 동작만큼이나 다채로운 50여 별의 의상과 동화적 상상력을 표현한 세트도 다양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연일 매진을 기록하며 수많은 공연장에서 러브콜과 찬사를 받은 와이즈발레단은 클래식 발레와 창작 작품 활동을 통해 발레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예술적 가치를 지켜나가는 것을 미션으로 활동하는 민간 전문 예술단체이다. 연간 100여회의 국내외 공연활동을 하며 18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2017년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통령상 수상, 2018년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 2022 제9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무용 부분 최우수상과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수상을 거머쥐며 발레단의 예술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으며, 발레STP협동조합원, 궁국 광저우발레단, 몽골 국립오페라발레단 MOU단체로 예술의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영화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부산에서 접하기 어려운 국내 우수 발레단을 초청하여 화려하고 다양한 춤,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준비하였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송년 가족 발레 ‘와이즈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12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25일 월요일 오후 2시에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10월 27일 금요일 티켓 오픈 이후 11월 10일까지 전석 조기예매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만 5세 이상 관람가이며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51-78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