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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프랑스 영화의 숨은 보석을 만나다! 20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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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122()부터 자크 로지에 & 기욤 브락 특별전개최

미지의 프랑스 감독, 자크 로지에 & 기욤 브락의 대표작 총 10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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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122()부터 131()까지 미지의 두 프랑스 감독을 소개하는 자크 로지에 & 기욤 브락 특별전을 개최한다. 큰 세대 차에도 불구하고 자크 로지에와 기욤 브락은 휴가라는 공통된 주제를 다루면서 프랑스 영화의 위대한 전통인 시적 리얼리즘을 계승하고 있다. 여러 세대를 뛰어넘어 깊은 영화적 혈연을 맺고 있는 두 감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번 특별전은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았던 미지의 영화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과 해변의 작가 - 자크 로지에

여름과 해변의 작가라 불리는 자크 로지에(Jacques Rozier, 1926.10.11.~)는 프랑스 누벨바그의 감독들 중 비교적 덜 알려진 감독으로, 누벨바그의 걸작 중 한 편으로 간주되는 첫 장편 <아듀 필리핀>으로 데뷔하여 극찬을 받았다. 로지에는 극적인 구성 대신 인물의 몸짓이나 말투, 다양한 소리 등으로 화면을 채웠으며 즉흥적인 연출로 자유분방한 형식의 영화를 제작했다. 자연적 세계의 아름답고 미묘한 세부들을 사랑했으며, 평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인물들의 소소한 일상과 사라지는 시간의 흔적을 서정적으로 기록한다.

 

*프랑스 영화의 차세대 거장 - 기욤 브락

프랑스 영화를 대표하는 차세대 거장으로 떠오른 기욤 브락(Guillaume Brac 1977~)은 단편 <조난> 이후 선보인 중편 <여자 없는 세상>으로 유수의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주목받았고, 장편 데뷔작 <토네르>를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초월하는 영화를 만들어 온 기욤 브락은 일상적인 삶의 순간들을 담으면서 그 속에서 인간의 진실한 감정을 포착한다. 평범한 사람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 속에 적절한 유머나 아이러니를 균형 있게 배치하여 자연스러우면서도 창의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한다.

 

자크 로지에의 작품으로는 바캉스를 떠난 세 젊은이들의 자유로운 삶을 포착한 작품으로, 즉흥적인 연출이 돋보인 장편 데뷔작 아듀 필리핀’(1962), 늦은 휴가를 떠난 세 친구의 소소한 이야기를 기록한 오루에 쪽으로’(1971), 자유에 대한 갈망과 실패한 탈출에 대한 유쾌한 묘사가 돋보이는 거북섬의 표류자들’(1976),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벌어지는 낭만적인 우연과 여행의 묘미를 그린 맨느 오세앙’(1986) 등 자크 로지에의 작품 세계를 보여 주는 작품 4편이 상영된다.

기욤 브락의 작품으로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벌어진 이야기를 다룬 단편 영화로, 인물들의 고독과 공허한 마음을 그린 조난’(2009), 휴가 온 모녀에게 관심 있는 한 남자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여 겪게 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그린 <조난>의 후속작 여자 없는 세상’(2011), 어느 로커의 사랑을 그리며 급변하는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낸 토네르’(2013), 사랑과 욕망이 우연과 오해로 얽히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 ‘7월 이야기’(2017), 파리 교외의 휴양지에서 휴가를 즐기려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보물섬’(2018), 청춘 남녀의 사랑과 만남의 여정 속에 인종 차별과 빈부 격차와 같은 사회 문제를 위트 있게 풀어낸 전원, 승차!’(2020) 6편을 만날 수 있다.

 

자크 로지에 & 기욤 브락 특별전20211 22()부터 131()까지 (매주 월요일 상영없음.)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7,000,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5,000. 상세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영화문의/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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