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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정훈이만화>를 영화의전당에서 만난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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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이 만화

 

씨네21’ 연재 정훈이 작가 대표작 전시 및 작가 세계 조명

23일부터 2022424일까지, 영화의전당서 무료관람

 

영화의전당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는 23일부터 전시회 <정훈이만화, 영화와 뒹굴뒹굴 25>을 개최한다.

 

지난 9월부터 한국영화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중인 정훈이만화전시회를 부산 해운대구에 소재한 영화의전당에서도 개최하면서, 지역민들에게도 정훈이만화전시회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지난 25년간 영화주간지 씨네21에 연재한 영화 패러디 만화 <정훈이만화>의 대표작 전시를 통해 정훈이 작가의 작품세계와 한국영화 르네상스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정훈이 작가는 1995년 만화잡지 영챔프 공모전으로 데뷔했다. 데뷔 직후 씨네21과 가진 인터뷰를 계기로 만화VS영화연재를 시작했고, 2004정훈이만화로 타이틀을 바꾼 뒤 2020년까지 연재했다. 정훈이만화는 이른바 한국영화 르네상스라 불리는 시기를 관통하며 한국 영화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왔다.

 

전시는 크게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뉜다. 첫 번째 섹션은 엉뚱한 상상’. ‘언어의 유희’, ‘해학과 풍자의 유쾌한 도발’, ‘패러디 클라쓰’, ‘유머의 진수등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정훈이 작가의 대표작들을 살펴본다. 두 번째 섹션에선 정훈이 작가의 기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작품 세계를 폭넓게 만날 수 있으며, 마지막 섹션에서는 정훈이 작가가 포착한 21세기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파노라마로 펼쳐 보인다.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영화관련 국내 대표 기관인 한국영상자료원과 협업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역민과 영화애호가들이 즐길 수 있는 영화관련 컨텐츠를 더욱 열심히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영화의전당 라이브러리가있는 영화의전당 더블콘에서 개최되며 23일부터 2022424일까지 개최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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