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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인 감독전 ⑮

  
  

  김세인 감독의 대담한 장편 데뷔작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가깝고도 먼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한 치열한 통찰과 연출력으로,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상, 올해의 배우상 등 5관왕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11월 개봉과 함께 새로운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세인 감독의 단편영화들을 한자리에 만나봅니다.

  
  

  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 Submarine Sickness

  2014│22min│HD│Color│극영화│한국

  감독 김세인

  출연 유유진, 최수빈 

  
  

  작가가 꿈인 지은은 어릴적 사건 때문에 감정을 느낄 수 없어 답답하다. 지은의 답답함은 같은 반 소녀로 인해 점점 심해진다.

  
  

  햄스터 Hamster

  2016│29min│HD│Color│극영화│한국

  감독 김세인

  출연 강채린, 강성현

  
  

  하나는 저마다의 방향으로 쏠려있는 가족들의 관심을 열망하고 그 마음을 햄스터를 보살피는 방향으로 달랜다. 혼자이던 어느 밤, 하나는 의지하던 햄스터가 낯설게 느껴진다.

  
  

  불놀이 Playing with Fire

  2018│11min│HD│Color│극영화│한국

  감독 김세인

  출연 정다은, 박수연

  
  

  소라와 윤미가 쥐불놀이를 한다.

  
  

  컨테이너 Container

  2018│26min│HD│Color│극영화│한국

  감독 김세인

  출연 장해금, 박혜진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심사위원상

  
  

  경주와 은애는 수재로 인해 컨테이너에서 지내게 된다. 경주는 은애와 친하게 지내고 싶지만 은애는 쉽게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 컨테이너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은애는 물이 휩쓸고 간 동네를 향해 출발하고 경주는 은애를 따라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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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세인(KIM Sein)
  1992년 출생. 성결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연출 전공을 했다. 단편 <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2014), <햄스터>(2016)를 연출했다. 그 중 <햄스터>는 2016 전주국제영화제, 2016 미쟝센단편영화제 등 다수 영화제에 초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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