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감독
로저 미첼(Roger MITCHELL)
연극과 TV 시리즈로 먼저 이름을 알린 로저 미첼은 <노팅 힐>(99)과 <체인징 레인스>(02)를 통해 영화감독으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그의 장편영화 데뷔작 <설득>(95)은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1995년 BAFTA상을 수상했다. 로저 미첼은 또한 비평적 찬사를 얻었던 자신의 연극 <렉과의 하룻밤>(96)을 영화화하기도 했다. <체인징 레인스(2002)>, <마더(2003)>, <사랑을 견뎌내기(2004)>, <비너스(2006)>, <굿모닝 에브리원(2010)>, <위크엔드 인 파리(2013)>, <나의 사촌 레이첼(2017)>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겸비한 영화들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