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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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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티 헬만 특별전 상영작 <테러> 포스터

테러(몬티 헬만 특별전)

The Terror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길의 시인, 몬티 헬만 특별전
상영일자
2021-11-02(화) ~ 2021-11-25(목)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81min | D-Cinema | color | USA | 1963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몬티 헬만(Monte Hellman), 로저 코만(Roger Corman)
배우
보리스 칼로프, 잭 니콜슨, 샌드라 나이트

  • 19세기 초, 프랑스 군인 앙드레 뒤발리에가 부대에서 낙오되는데, 해변에서 눈을 뜬 앙드레 앞에 아름다운 여인이 나타난다. 자신을 헬레인이라 밝힌 여인은 돌연 사라졌다 나타나 바다로 걸어 들어가고, 그녀를 쫓던 앙드레는 정신을 잃는다. 한 노파의 보살핌을 받으며 눈을 뜬 앙드레는 헬레인을 찾지만, 노파는 헬레인은 새일 뿐이라고 말한다. 깊은 밤, 앙드레는 헬레인을 찾아 나선다. 로저 코만의 호러 영화로, 그 제작 과정이 더 유명하다. 여러 이유로 로저 코만을 대신해 몬티 헬만,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그리고 심지어 잭 니콜슨까지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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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티 헬만 감독사진

    몬티 헬만(Monte Hellman)
    1932년 미국 태생. B급 SF물 <지하광산의 괴물>로 데뷔한 이후 헬만은 서부영화와 범죄드라마 같은 장르영화에 주력했다. 그의 영화는 혁명적이지도, 지적이지도, 미국사회와 역사에 대해 진지하게 언급하지도 않았다. 또한 장르영화이면서도 고전적인 내러티브와 캐릭터를 따르지 않은데다, 드라마의 고저 없이 일관된 톤을 유지하는 영화는 무채색에 가까워 대중이 쉽게 접근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헬만이 1960년대 중반부터 1970년대 중반까지 발표한 대표작들이 미국인의 흔들리 는 정체성과 암울한 사회상을 실재했던 모습 그대로 반영한 미국영화라는 것이다. 어쩌면 아메리칸 뉴시네마란 것은 1970년대에 부상한 영화의 아이들에게 주어진 명예로운 허상일지 모르며,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위상이 약해진 자리에서 독립영화의 길을 고집스레 이어간 헬만의 영화야말로 진정한 아메리칸 뉴시네마가 아니었을까 싶다.

    로저 코만

    로저 코만(Roger Corman)
    대표작 <어셔가의 몰락>, <스웜프 우먼>, <돌아온 프랑켄슈타인>, <악령의 심포니>, <핵화이어>, <여자 보안관 로즈> 과격하고 우상파괴적인 영화제작에 전념해 B급영화의 제왕으로 불린다. 코먼은 영화제작의 모든 규칙을 바꿔놓았다. 서부영화와 갱영화와 공상과학영화와 공포영화와 소프트 포르노와 10대를 위한 재탕영화(exploitation film: 특정 장르의 공식을 상투적으로 반복하는 싸구려 영화)를 재빨리 제작해 팔아치웠다. 그의 연출은 부끄러운 줄 몰랐고 거침이 없었다. 형체만 엉성하게 있는 세트, 가슴을 드러낸 여성, 대담한 폭력묘사와 조잡한 특수효과로도 괴상하게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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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티 헬만 특별전 상영작 <테러> 스틸 1 몬티 헬만 특별전 상영작 <테러> 스틸 2 몬티 헬만 특별전 상영작 <테러> 스틸 3 몬티 헬만 특별전 상영작 <테러> 스틸 4 몬티 헬만 특별전 상영작 <테러> 스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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