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이트정보
home  > 영화  > 지난프로그램  >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지난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2021 BISFF)부산 IN(중극장)

GV1 Busan In
프로그램명
제38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일자
2021-04-21(수) ~ 2021-04-26(월)
상영관
중극장
작품정보
89min | D-Cinema | color |
관람료
일반 7,000원 / 청소년 5,000원
감독
배우
  • <부산 IN> 관객과의 대화(GV) 안내


    <부산 IN> 프로그램에서는 ‘2021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단편영화제 제작지원작’ <온택트>가 함께 상영됩니다. , 관객과의 대화(GV)<부산 IN> 작품 1, <온택트> 1회로 각각 진행됩니다.


     


    *GV 일정 및 참여 작품


    422() 18:30 중극장 | <생각하는 기계>, <오늘의 지수>, <얼룩>


    425() 18:30 중극장 | <온택트>


     


    부산 IN


    89‘ / 12


     


    생각하는 기계 The Thinking Machine


    팀 파우 / 2020 / Korea / 10’29” / 전체 / DCP


    사람의 외형을 하고 있는 AI와 실제 사람을 쉽게 구별할 수 있을까? 이 질문으로부터 영화는 시작된다. 한 여자가 인간과 AI를 구별하는 테스트에 참여한다. 과학자는 여자에게 AI와 인간의 식별에 성공할 경우 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여자는 모니터 속 A, B와 각각 대화를 시도하는데, 대화를 할수록 확신이 서지 않는다. 리퀴드아트72시간영화제에서 제작된 이 영화는 과학기술의 진보에 따라 파생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비판의식을 담아낸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단편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김경연)


     


    우리집 광대 My Clown


    김세희 / 2020 / Korea / 14’42” / 전체 / DCP


    꿈을 포기한 채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혜인은 하고 싶은 일만 하며 놈팡이처럼 사는 아빠가 한심하기만 하다. 우연히 만난 옛 친구의 단독 전시회 소식을 들은 와중에 연기 오디션을 준비하는 아빠의 모습까지 보니 자신의 처지가 더욱 답답하기만 하다. 조금 더 일찍 철이 든 딸과 철부지 같은 아빠의 모습을 통해 꿈을 좇기보다는 현실과 타협할 수밖에 없는 청년들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담아낸다. 이 영화는 2020 부산시민영화제의 제작지원을 통해 완성되었다. (김경연)


     


    오늘의 지수 Today’s Jisoo


    김연진 / 2021 / Korea / 20’ / 전체 / DCP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 지수는 장을 보는 것도, 음식을 해먹는 것도 모두 귀찮고 무의미하게 느껴진다. 어느 날 우연히 윤이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지수의 일상에 작은 변화가 찾아온다. 윤이로 인해 지수는 잠시 접어 두었던 꿈을 다시금 떠올리고 조금씩 일상의 활력을 찾아간다. 중요한 무언가를 잊은 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건네는 이 영화는 영화의전당 아카데미에서 제작되었다. (김경연)


     


    얼룩 Stain


    박덕진 / 2020 / Korea / 13’54” / 12/ DCP


    할머니가 집을 비운 동안 자폐를 가진 동석은 할아버지와 단둘이 시간을 보낸다. 자상한 할머니와는 달리 할아버지는 동석을 성가시게 생각한다. 할아버지가 잠든 사이 동석은 혼자 밖으로 나가고, 해가 저물고 나서야 잠에서 깬 할아버지는 동석을 찾기 시작한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의 워크숍을 통해 만들어진 이 영화는, 우리 사회가 가진 장애인에 대한 불편한 시선과 편견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 인물과 세상을 바라보기를 권한다. 타인에 의해 동석에게 묻은 얼룩은 그들에 의해서만 지워질 수 있을 것이다. (김경연)


     


    온택트 Ontact


    김정인 / 2021 / Korea / 30’ / 12/ DCP


    이 영화는 코로나19가 초래한 예외 상태로 인해 언어를 상실한 한 남자의 위기를 다루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불가능해지고 소통의 가장 기본적인 도구로서의 이 사라진 전염병의 사회 속에서 미약한 개인이 제대로 살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마침내 영화는 삶의 위기가 초래한 언어의 상실을 통해 역설적으로 언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이상훈)


  • 시간표+ 더보기
    (날짜/시간/남은좌석) Last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
    상영시간표
  • 감독+ 더보기
  • 포토+ 더보기
    생각하는 기계 스틸 얼룩 스틸 오늘의 지수 스틸 온택트 스틸 우리집 광대 스틸
  • 동영상+ 더보기
  • 평점/리뷰+ 더보기
    • 등록
    140자 평총 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