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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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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오스트리아 빈에서의 꿈 같은 하루가 지나고,
제시와 셀린은 6개월 후의 만남을 약속했지만 끝내 만남은 어긋났다.
그리고 9년 후,
제시는 자신의 책 출간기념회를 위해 프랑스 파리에 방문하고, 운명처럼 다시 셀린과 재회한다.
두 사람은 해가 지기 전까지, 흘러간 시간들을 붙잡으며 기억을 되짚는다.
“그날 당신이 내 모든 것을 가져가 버린 것 같아”
짧은 하루의 우연은 영원이 된다. <비포 선셋>
[보도 자료]
9년 후, 다시 만난 그 날의 오후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빈에서의 꿈 같은 만남이 지나고 9년 후, 프랑스 파리에서 운명처럼 재회한 제시와 셀린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비포 선셋>이 설렘과 애틋함이 공존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비포 선라이즈>에서의 운명적인 만남 후, 9년이 흘러 파리의 한 서점에서 재회한 제시와 셀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제시는 작가가 되어 출판기념회를 열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셀린이 서점을 방문한다. 다시 미국으로 떠나야 하는 제시의 출국 시간 전까지 제시와 셀린은 카페와 유람선, 거리를 거닐며 9년 간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시간의 흐름 속에 서로의 변화된 모습을 마주한 제시와 셀린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반가움과 동시에 애틋함을 전하고, 동시에 사실은 서로를 잊지 못한 사랑의 감정을 깨닫게 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세느강을 비롯해 아름다운 파리의 풍경을 배경으로 끊임없이 거리를 거닐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해질녘, 여름날의 오후의 분위기와 맞물려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이처럼 공개된 예고편은 <비포 선셋>만의 드라마틱한 무드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하며 본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비포 선셋>은 국내외 평론가 및 관객들 사이에서도 ‘비포 시리즈’의 정점으로 불리는 작품이자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BBC's 100 Films to See Before You Die)'에 선정되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모두 받은 작품이다. <비포 선라이즈>가 20대의 설렘과 풋풋함을 담았다면, <비포 선셋>은 30대의 보다 성숙한 두 인물의 모습을 통해 애틋함과 함께 더욱 짙은 여운을 선사한다.
영원한 로맨스 바이블 <비포 선라이즈>에 이어 <비포 선셋>까지 릴레이 개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비포 시리즈’는 올 여름 극장가에 설렘 도파민을 전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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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시간표 (날짜/시간/남은좌석) 은 마지막 상영시간입니다.감독+ 더보기
리처드 링클레이터(Richard LINKLATER)
1960년 미국 텍사스의 휴스턴에서 태어난 리처드 링클레이터는 오랫동안 독립영화계에 몸담으며 그만의 독특한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1985년 오스틴 필름 소사이어티를 창립하였고, 저예산으로 제작된 첫 장편 [슬랙커](1991)가 선댄스에 소개되면서 엄청난 반응을 얻으면서 ‘슬래커’가 무정부 젊은이들을 일컫는 단어로 새롭게 떠오르기도 하였다.1995년에는 [비포 선 라이즈]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멍하고 혼란된](1993), [서버비아](1996), [웨이킹 라이프] (2001), [스쿨 오브 락] (2003), [비포 선셋](2004), [비포 미드나잇](2013), [보이후드](2014)이 있다.포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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