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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개의 밤> 포스터, 깊은 밤을 날아서 그곳에 닿는다, 모든 여행은 여행자가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목적지가 있다, 2023년 3월 29일 개봉

여섯 개의 밤

The Layover
프로그램명
3월 한국독립영화 프로그램
상영일자
2023-03-29(수) ~ 2023-05-17(수)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81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22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최창환(CHOI Changhwan)
배우
강길우, 강진아, 김시은, 변중희, 이한주, 정수지
배급사
㈜인디스토리
  • 엔진 고장으로 예정에 없던 도시에

    불시착한 뉴욕행 비행기


    레이오버 호텔에 묵게 된 여섯 명의 여행객들은

    낯섦과 설렘, 비밀과 진실, 폭로와 고백 사이


    저마다의 이유로 요동치는

    잠들 수 없는 밤과 마주한다.



    ## 제작노트



    ABOUT MOVIE 1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부문 2년 연속 초청!

    최창환 감독의 네 번째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최창환 감독의 신작 <여섯 개의 밤>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부문의 초청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월드 프리미어를 앞두고 있다. <내가 사는 세상>(2018)으로 CGV 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 <파도를 걷는 소년>(2019)으로 한국경쟁부문 심사위원 특별 언급과 배우상 2관왕을 수상하며 전주국제영화제와의 인연을 이어온 최창환 감독은 <식물카페, 온정>(2021)에 이어 <여섯 개의 밤>을 통해 올해로 2년 연속 코리안시네마부문에 초청받으며 총 네 작품의 월드 프리미어를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한다.

     

    <호명인생>(2008), <그림자도 없다>(2011) 등 노동 문제와 청년 실업을 소재로 한 다수의 영화를 만들며 꾸준히 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해온 최창환 감독은 지난해 <식물카페, 온정>을 통해 2030 청년세대가 노동에 대해 가지는 여러 형태의 보편적인 고민과 함께 청춘들이 직면한 현실을 다루며 연출자로서 시선의 범위를 넓혀온 바 있다. 신작 <여섯 개의 밤>에서는 결혼, 육아, 이민과 해외 취업 등 보다 넓은 세대의 다양한 고민에서 빚어진 갈등을 다루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정적 속에서 말보다는 눈빛으로 소통했던 전작의 인물들과 달리 <여섯 개의 밤>의 인물들은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소통은 되지 않아 저마다 어려움을 겪는다.

     

    <여섯개의 밤>의 엔딩곡은 최창환 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레이니썬’의 멤버이자 2013년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노래상, 록 음반상을 수상하기도 한 아티스트 정차식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 등으로 함께했으며 극중 ‘수정’ 역을 맡은 배우 정수지가 정차식과 함께 노래한다. 감미로운 바이올린 선율에 배우 정수지와 정차식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엔딩곡은 레이오버 호텔에서의 잠 못 드는 <여섯 개의 밤>을 지나 저마다의 목적지로 향하는 인물들의 심리와 앞으로 그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듯한 감상을 준다. 감독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낸 아름다운 엔딩곡을 통해 관객들은 작품을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ABOUT MOVIE 2

     

    강길우, 강진아, 김시은, 변중희, 이한주, 정수지

    한국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6인의 연기 앙상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장르의 경계없이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강길우가 <파도를 걷는 소년>, <식물카페, 온정>에 이어 <여섯 개의 밤>을 통해 올해 또 다시 최창환 감독의 작품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여섯 개의 밤>에서 강길우는 결혼을 앞두고 해외 취업과 이민 문제로 고민하는 인물 ‘규형’ 역을 맡아 예비 신부이자 여자친구 ‘지원’ 역을 맡은 배우 김시은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김시은 역시 최창환 감독의 <내가 사는 세상>을 통해 2018년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있으며, 지난해 <빛과 철>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두 배우 모두 전작에서 보여준 다소 정적인 캐릭터와는 달리 <여섯 개의 밤>에서는 오래된 연인으로 분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의 일상 연기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독립영화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변중희와 강진아가 <여섯 개의 밤>에서 모녀로 만난다. 각각 아들이 있는 미국에서 큰 수술을 앞둔 ‘은실’과 그녀를 보필하는 딸 ‘유진’역을 맡아 때로는 남보다도 못한 가족 관계를 대변한다. 2020년 단편영화 <실버택배>를 통해 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18회 광화문국제단편영화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은실’ 역의 배우 변중희는 지난해 공개된 왓챠 오리지널 숏필름 프로젝트 ‘언프레임드’에서 배우 손석구가 연출한 <재방송>의 주연으로 열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국내외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으며 4월 14일 개봉을 한 영화 <태어나길 잘했어>의 주연이자 <여섯 개의 밤>에서 ‘유진’ 역을 맡은 배우 강진아 역시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하며 평단과 관객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아왔다.

     

    2016년 단편영화 <오두막>으로 충무로 데뷔와 동시에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에서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이한주와 영화 <킹 메이커>, <장르만 로맨스>,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정수지는 각각 자유로운 배낭여행객 ‘선우’와 아버지의 장례식을 마치고 뉴욕으로 다시 돌아가는 ‘수정’역을 맡았다. 이들은 레이오버 호텔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는 관계로 보는 이로 하여금 긴장감과 설렘을 유발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영화 <여섯 개의 밤>은 강길우와 김시은, 강진아와 변중희, 그리고 이한주와 정수지까지 어느 작품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배우 조합으로 역대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하며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ABOUT MOVIE 3

     

    세대불문 남녀불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스토리와 캐릭터가 주는 감동과 여운!

     

    <여섯 개의 밤>은 인천발 뉴욕행 비행기가 엔진 이상으로 부산에 비상 착륙하게 되어 레이오버 호텔에 머물며 예정에 없던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항공기 엔진이 고장 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는 다음 날 다시 비행기가 이륙하며 끝이 난다. 레이오버 호텔에서의 멈춰진 시간을 통해 누군가는 뜻밖의 사람을 마주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뜻밖의 진실을 마주한다. 그 과정에서 인물들은 계획에 없던 경험을 통해 관계의 변화를 겪고 각자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는다.

     

    저마다의 사연과 서로 다른 목적지를 가진 이들이 레이오버 호텔에 함께 머문다. 결혼을 앞두고 부모님을 뵙기 위해 뉴저지로 향하는 오래된 커플은 부산에서 예정에 없던 하룻밤을 보내며 알고 싶지 않았던 진실을 마주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엔진이 고장 난 비행기에서 운명처럼 처음 만나 레이오버 호텔에 머물며 인연을 이어가는 남녀도 있다. 낯선 관계로부터의 설렘도 잠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마치 오래 알고 지낸 사이처럼 서로를 가깝게 느낀다. 한편 아들이 있는 미국에서 큰 수술을 받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엄마와 딸은 내내 크고 작은 일로 사사건건 부딪힌다. 단절된 모녀의 모습을 통해 남보다도 못한 현대사회의 가족 관계를 대변한다.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부문에 공식 초청된 <여섯 개의 밤>을 두고 전주국제영화제의 문석 프로그래머는 “하나의 커다란 설정 안에서 여러 에피소드를 담은 이 영화는 우연한 ‘착륙’이 빚어내는 삶의 균열과 봉합을 보여준다. 한국 독립영화계 대표 배우인 강길우, 변중희, 강진아, 김시은 등이 빚어내는 연기 앙상블이 우아하다”라고 평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 봤을 법한 현실적이고 공감되는 스토리, 검증된 연기력의 탄탄한 배우진이 표현하는 사실적인 캐릭터로 완성된 영화 <여섯 개의 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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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환 감독사진

    최창환(CHOI Changhwan)
    2002년 “누가 이름을 함부로 짓는가?” 편집,녹음 2002년 “마부 노바스코시아” 연출 2003년 “잠긴달을 건져라” 편집 2005년 “이만원”영진위 2005년 독립영화사전제작지원작 2006년 2006서울독립영화제 본선경쟁 "이만원" 2007년 "호명인생" 영진위 2007년 독립영화제작지원작 2008년 "호명인생" 서울독립영화제경쟁부문 및 영문자막프린트지원작 2009년 2009 인디포럼 신작전 "호명인생" 올해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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