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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우리는 즐겁게 지옥에 간다> 포스터

우리는 즐겁게 지옥에 간다(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Merrily We Go to Hell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상영일자
2021-07-17(토) ~ 2021-08-01(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8min | D-Cinema | b&w | USA | 1932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도로시 아즈너(Dorothy Arzner)
배우
실비아 시드니, 프레드릭 마치, 애드리안 앨런
  • 심한 알코올 의존증인 제리는 상속녀 조안과 사랑에 빠진다. 조안은 불안한 경제 상황은 물론, 약혼식에서조차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린 제리를 받아 주고, 제리는 불행의 늪에서 벗어난다. 얼마 후, 제리가 쓴 희곡이 무대에 올려지는데, 하필 제리의 옛 애인 클레어가 주연을 맡는다. 제리는 조안을 두고 클레어를 만나기 시작하고, 이를 알게 된 조안 역시 다른 남자들을 만나기 시작한다. 공개 당시에는 제목이 너무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신문사들이 광고하기를 거부했다고 한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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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아즈너 감독

    도로시 아즈너(Dorothy Arzner)
    도로시 아즈너는 의대에 진학했다가 중도 포기한 후 파라마운트의 전신인 영화사에서 타이피스트로 일하게 된다. 대본을 옮기던 아즈너는 편집을 하게 되고, 1922년까지 50편이 넘는 영화의 편집을 맡았다. 편집을 하며 각본까지 쓰던 아즈너의 탁월한 능력을 알아본 파라마운트에서 연출의 기회를 주었고, 1927년에 영화 속 여성들의 아름다운 패션을 모은 첫 작품인 무성 영화 <여성의 패션(Fashions for Women)>을 선보인다. 1929년에는 파라마운트의 첫 유성 영화 <와일드 파티>를 만들었으며, 촬영 당시 붐 마이크를 고안해 배우들의 움직임에 자유를 주었다. 무성 영화 시대부터 활동한 아즈너는 1943년 <용기가 먼저다(First Comes Courage)>를 만든 후 폐렴에 걸려 은퇴를 선언하고, 1950년대에는 광고를 만들었으며, 1960년대에는 후학을 양성하였다. 일찍 은퇴한 아즈너는 거의 잊히다시피 했으나 1970년대 페니미즘 영화 이론이 등장하며 재평가되었다. 강한 의지를 가진 여성 캐릭터를 등장시켜 할리우드의 관습을 뒤흔든 아즈너는 1930년대 할리우드에서 유일무이한 여성 감독으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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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우리는 즐겁게 지옥에 간다> 스틸1 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우리는 즐겁게 지옥에 간다> 스틸2 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우리는 즐겁게 지옥에 간다> 스틸3 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우리는 즐겁게 지옥에 간다> 스틸4 도로시 아즈너 특별전 <우리는 즐겁게 지옥에 간다> 스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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