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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상영작

지난상영작 리스트 입니다.

Media art work screening 열여덟 번째 포스터

Media art work screening 열여덟 번째

GV1
프로그램명
2022 Media Artwork Screening
상영일자
2022-06-25(토) ~ 2022-06-25(토)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93min | HD | color | 한국 |
관람료
균일 4,000원
감독
배우
  • [관객과의 대화]

    일시 : 6월 25일 (토) 15:30

    장소 : 인디플러스

    참석 : 정재경, 유채정 작가

    진행 : 조인한 EXIS프로그래머


    * 참석예정이던 '김소희, 김유진, 장은주 작가'는 사정에 의해 취소되었습니다.

      관람에 착오없으시기 바라며, 관객 여러분의 너른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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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 art work screening 열여덟 번째 정기 상영회

    Space Plus (전체)

     

    이번 기획은 공간을 마주하는 방법들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전통적인 다큐멘터리 작법에서 출발하는 경우, 서사의 구조를 경유하는 경우, 그리고 심상의 공간을 그려내는 경우까지, 작품 안에서의 공간은 현실의 한 지점을 가리키면서 동시에 다른 어떤 지점을 불러일으킨다.



    눈 뒤편의 정경 TERRAIN BEHIND THE EYES

    Korea│2021│5.1 ch│Color│15min 36sec│HD│한국│김소희 작가



    촉각적 풍경의 지층이 고유한 시간 안에 흐르며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픽션들에서 영감을 받은 시적이고 명상적인 공간을 만들어낸다. 기억에서 발췌된 풍경이 종이에 새겨져 뒤섞이는 동안 감정의 균열이 명멸한다.



    어느 마을 A Village

    2021│5.1ch│Color│15min 36sec│HD│한국│정재경 작가



    <어느 마을>은 1964년 한센인 집단정착촌으로 시작하여 1980-90년대 한국 제1의 가구 단지로 활성화되었던 헌인 단지를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은 마을이 2000년대 초 시작된 재개발로 해체되는 과정에서 버려진 반려견과 이를 돌보는 한 인물의 이룬 이종 공동체(heterogeneous community)가 대면한 윤리적 갈등에 집중한다. 작품은 자본주의적 욕망을 극대화하는 과정에서 사라져가는 마을 안의 이 낯선 가족을 통해 공동체의 삶을 정치, 경제, 역사, 과학적 관점과 다른 윤리적 지점에서 사유하고 탐구한다.



    우리 아버지께 PRAYER TO OUR FATHER

    2019│Color│Sound│11min 15sec│HD│한국,독일│김유진 작가



    이제는 노인 밖에 남지 않은 작은 마을, 여인들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소원을 속삭인다. 대한민국의 군산시는 전국에서 기독교인 비율이 30퍼센트로 가장 높은 도시이다. 그 곳에 위치한 상평마을의 작은교회는 70년 전부터 일요일마다 성도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교회의 신도들은 대부분 장년, 노년층으로서 그 중 여성신도들은 수십년간 예배 후의 식사차림 노동을 해왔다.  매주 일요일마다 되풀이되는 이 연회는 마을 공동체와 교회가 긴 시간 살아있게 한 보이지 않는 기둥이다. 이 노년의 여성들이 신에게 간절히 빌며 소원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그들의 음성을 통하여 기존의 가부장적 전통 사회와 결합된 독특한 한국 기독교의 모습을 엿본다. 또한 한국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지방 소멸의 실태를 드러낸다.



    사냥의 밤 THE HUNTING NIGHT

    2017│B&W│Sound│15min 30sec│HD│한국,독일│장은주 작가


    빛이 사라진 밤

    모두가 길을 잃어 사냥하기 좋은 밤이다.



    조에아 ZOEA

    2020│Color│Sound│37min 53sec│한국│유채정 작가



    조에아 Zoea : 어미 게에서 떨어져 나온 최초의 유생, 알 다음의 단계. 

    밀입국자 연교는 브로커를 통해 꽃게 양어장에 들어가고, 뉴스에서는 충남 태안군 해변에서 정체 불명의 보트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양어장의 윤수와 연교는 매일 탱크 청소만 묵묵히 해나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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