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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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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1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1

World Cinema XVIII

2021-03-26(금) ~ 2021-04-30(금)

(매주 월요일 / 3.28. / 4.20.~4.26. 상영없음)


섹션 '재발견'

미친 한 페이지(1926, 기누가사 데이노스케) / 저 푸른 바다로(1936, 보리스 바르넷 & 사마드 마드라노프)

외침(1957,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 악의 손길(1958, 오슨 웰즈)

비리디아나(1961, 루이스 브뉘엘) / 마태복음(1964,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

데이지즈(1966, 베라 치틸로바) / 늑대의 시간(1968, 잉마르 베리만)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1974,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 아름다운 직업(1999. 클레르 드니)


섹션 '발견'

즈베니고라(1927, 알렉산더 도브첸코) / 남쪽 바다의 하얀 그림자(1928, 로버트 J. 플래허티 & W. S. 반 다이크)

에스트라파드 거리(1953, 자크 베케르) / 성공이 록 헌터를 망칠까?(1957, 프랭크 타슐린)

누군가 달려왔다(1958, 빈센트 미넬리) / 무법자의 날(1959, 안드레 드 토스)

붉은 모란: 명 거둬 갑니다(1971, 가토 타이) / 리투아니아 여행의 추억(1972, 요나스 메카스)

성녀 테레사(1986, 알랭 카발리에) / 숙제(1989,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섹션 '포커스 온 크리스 마르케'

북경의 일요일(1956) / 방파제(1962) / 펜타곤의 여섯 번째 면(1968)

시베리아에서 온 편지(1958) / 붉은 대기(1977) / 태양 없이(1982)

구로사와 아키라의 초상(1985) / 마지막 볼셰비키(1993) / 제5단계(1997)

안드레이 아르세네비치의 어떤 하루(2000)

장소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요금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주최
(재)영화의전당
후원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
상영문의
051-780-6000(대표), 051-780-6080(영화관)

섹션 '재발견' - 부산영화평론가협회와 떠나는 '세계영화사 오디세이'

강연: 영화평론가 김이석, 김지연, 장지욱, 한창욱

일정(상영 후 해설):

4.2.(금) 영화평론가 한창욱 - 19:20 <비리디아나>

4.3.(토) 영화평론가 한창욱 - 15:40 <외침>, 19:00 <늑대의 시간>

4.4.(일) 영화평론가 장지욱 - 16:00 <악의 손길>, 19:00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4.9.(금) 영화평론가 김지연 - 19:30 <데이지즈>

4.10.(토) 영화평론가 김지연 - 16:30 <아름다운 직업>, 19:30 <미친 한 페이지>

4.11.(일) 영화평론가 김이석 - 16:00 <마태복움>, 19:30 <저 푸른 바다로>



섹션 '발견' - 시네도슨트 영화해설

해설: 영화평론가 김필남

일정(상영 후 해설):

4.17.(토) 16:30 <숙제>, 19:00 <붉은 모란: 명 거둬 갑니다>



섹션 '포커스 온 크리스 마르케' - 특별 강연

강연: 영화평론가 강소원

일정: 4.16.(금) 19:00 <태양 없이> 상영 후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1

세계영화사의 걸작들을 순례하는 연례 기획전 ‘월드시네마 2021’이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립니다. 올해에도 미학적 진미들로 차려진 먹음직한 영화의 만찬이 되도록 애썼습니다. 비교적 많이 알려진 걸작들과 재회하는 ‘재발견’,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문제작들과 만나는 ‘발견’, 특별한 작가 혹은 주제를 소개하는 ‘포커스’까지 세 가지 섹션으로 30편의 장·단편을 소개합니다. 


‘재발견’ 섹션에서는 거의 1세기 전에 만들어졌고 수년 전에 복원된 일본의 전설적 무성 영화 <미친 한 페이지>에서부터 20세기의 마지막 연도에 만들어진 <아름다운 직업>에 이르기까지 동서고금의 보석 10편이 소개됩니다. 대부분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영화들이지만, 상영 기회가 적었던 베라 치틸로바의 <데이지즈>와 보리스 바르넷의 <저 푸른 바다로>를 다시 만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발견’ 섹션에서는 드물게 소개되었거나 전혀 소개되지 않았던 10편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이 중에는 자크 베케르(<에스트라파드 거리>),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숙제>), 빈센트 미넬리(<누군가 달려왔다>), 로버트 플래허티(<남쪽바다의 하얀 그림자>), 요나스 메카스(<리투아니아 여행의 추억>) 등 낯익은 거장들의 비교적 낯선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초기 러시아 영화의 거장 알렉산더 도브첸코(<즈베니고라>), 프랑스의 아웃사이더 알랭 카발리에(<성녀 테레사>), 할리우드의 독창적 코미디 작가 프랭크 타슐린(<성공이 록 헌터를 망칠까>), 일본 장르 영화계의 걸출한 장인 가토 타이(<붉은 모란: 명 거둬 갑니다>), 부당하게 경시된 고전기 할리우드의 거장 앙드레 드 토스(<무법자의 날>)의 흥미로운 문제작들도 함께 상영됩니다. 


올해 ‘포커스’ 섹션은 탄생 100주년을 맞은 에세이 다큐멘터리의 거장 크리스 마르케의 대표작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에 일대 혁신을 일으킨 걸작 <방파제>에서부터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작업 현장을 담은 <안드레이 아르세네비치의 하루>에 이르기까지 그의 대표작들이 소개됩니다. 


봄기운과 함께 찾아온 세계영화사의 만찬에 여러분을 모십니다.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1 - 상영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