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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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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ISFF)프리즘 1(테크)

Beyond Shorts Prism 1

프로그램명: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상영일자: 2022-04-27(수) ~ 2022-05-02(월)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5min | D-Cinema | color |
관람료
감독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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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쇼츠 프리즘 1

Beyond Shorts Prism 1

95’ / G

블랙 박스 Black Box

알기만타스 마쎄나 / 1994 / Lithuania / 41'15” / G / DCP

마쎄나 감독은 할아버지의 시신을 시베리아에서 리투아니아로 옮기는 과정을 영화로 기록했다. 리투아니아 다큐멘터리 영화 가운데 독창적인 실험성이 돋보이는 영화 중 하나이다. (핍 초도로프)

다시 찾은 솔라리스 Revisiting Solaris

데이만타스 나르케비치우스 / 2007 / Lithuania / 19’ / G / DCP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 <솔라리스>(1972)에 이미 나온 인물 크리스 켈빈(도나타스 바니오니스 분)이 나르케비치우스의 영화에 다시 등장한다. <다시 찾은 솔라리스>는 타르코프스키의 영화에 사용되지 않았던 스타니스와프 렘의 소설 마지막 장을 토대로 한다. (핍 초도로프)

명상 Meditation #1

오귀스트 발카리스 / 2000 / USA / 7’ / G / 16mm

필름 위에 스크래치와 채색으로 표현되며 파운드 푸티지가 주로 사용되었다. 매우 가볍고 빠른 일종의 선 명상 같은 영화. (핍 초도로프)

그리고 돼지가 태어났다 And Pig Was Born

율리우스 지즈 / 2000 / USA / 25’ / G / 16mm

파리 시립 현대 미술관의 전시 ‘VOILA’(2000년 여름)를 위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앤솔러지 필름 아카이브 지하에 보관된 수백 개의 미완성 영화에서 발췌한 파운드 푸티지로 완성했다. 비고와 부뉴엘의 정신이 깃든 훌륭한 몽타주 영화이다. 고다르의 <21세기의 기원>(2000)보다 먼저 만들어진 지즈의 영화는 자연스럽게 고다르의 영화와 비교된다. 두 작품 모두 20세기 이미지를 다룬다. 고다르의 영화가 포스터라면 지즈의 영화는 시에 해당한다. 내가 어떤 영화를 더 좋아하는지는 굳이 말 안 해도 알 것이다. (요나스 메카스)

그 순간 The Moment

율리우스 지즈 / 1995 / USA / 2’ / G / 16mm

경계 상태를 항상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젠 명상 영화. (핍 초도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