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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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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2022 상영작 <어느 하녀의 일기> 포스터

어느 하녀의 일기(루이스 브뉘엘)(월드시네마 2022)

Diary of a Chambermaid / Le journal d'une femme de chambre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2
상영일자
2022-03-25(금) ~ 2022-04-24(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97min | D-Cinema | b&w | France/Italy | 1964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루이스 브뉘엘(Luis Bu?uel)
배우
잔 모로, 조르주 제레, 미셸 피콜리
  • 파리에서 온 셀레스틴은 범상치 않은 몽테이 저택에서 하녀로 일한다. 몽테이는 아내를 뺀 집안의 여자들을 침대로 끌어들이고, 여자 신발이 가득한 벽장을 가진 몽테이의 장인 라부르는 하녀들에게 신발을 신기며 쾌락을 느끼며, 몽테이 부인은 자신의 실험에만 몰두한다. 그리고 집안의 모든 남자들이 아름다운 셀레스틴에게 추파를 던진다. 장 르누아르에 이어 옥타브 미르보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으며, 부르주아의 위선과 인간의 욕망, 정치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담겨 있다.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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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브뉘엘 감독 이미지

    루이스 브뉘엘(Luis Bu?uel)
    루이스 브뉘엘 감독은 무신론자, 마르크스주의자, 프로이트주의자, 초현실주의자, 무정부주의자, 물신숭배주의자, 풍자영화의 대가였으며 <안달루시아의 개>로 초현실주의 영화의 태동을 알린 뒤로 어떤 사조에도 정착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네오리얼리즘의 대가 비토리오 데 시카, 뭐 이런 식이 아니라 그냥 루이스 브뉘엘식 영화였다. 언제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며 영화를 찍었지만 작품세계가 일관성이 있다. 브뉘엘은 평생 가톨릭 교회, 부르주아, 파시즘을 비꼬고 공격하는 영화를 만들었다. 나이 육십을 먹으면 은퇴하거나 상상력이 떨어지는 게 보통인데 그는 육십을 넘어서 위대한 걸작을 만들었다. 특이하고 종잡을 수 없는 감독이다. 스페인의 아라공에서 태어난 루이스 브뉘엘은 여섯살 때부터 열다섯살 때까지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에 다녔다. 18세기 이래 하나도 변한 게 없는 엄격한 교육을 받은 브뉘엘은 이때 평생을 종교에 맞서 싸울 것을 다짐했다. 25년에 마드리드를 떠나 파리에 갔고 프리츠 랑 감독의 <운명>이란 영화를 보고 브뉘엘은 영화감독이 될 자기 운명을 직감했다. 브뉘엘은 유명한 프랑스 감독 장 엡스탱을 찾아가 조감독을 자청했다. 엡스탱 밑에서 영화제작 기법을 익힌 브뉘엘은 화가이자 친구인 살바도르 달리와 함께 어머니가 부쳐준 돈으로 대망의 데뷔작인 <안달루시아의 개 Un Chien Andalou>(1928)를 찍었다./씨네 21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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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네마 2022 상영작 <어느 하녀의 일기> 스틸 1 월드시네마 2022 상영작 <어느 하녀의 일기> 스틸 2 월드시네마 2022 상영작 <어느 하녀의 일기> 스틸 3 월드시네마 2022 상영작 <어느 하녀의 일기> 스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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