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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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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투르뇌르 특별전 상영작 <이지 리빙> 포스터

이지 리빙(자크 투르뇌르 특별전)

Easy Living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그림자와 빛의 거장, 자크 투르뇌르 특별전
상영일자
2021-11-26(금) ~ 2021-12-19(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77min | D-Cinema | b&w | USA | 1949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자크 투르뇌르(Jacques Tourneur)
배우
빅터 머추어, 리자베스 스콧, 루실 볼

  • 잘나가는 쿼터백 피트 윌슨은 축구 외에는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오랜 동료 빌 홀리가 팀에서 방출된 후에도 피트는 승승장구한다. 그러던 어느 날, 피트는 몰래 의사를 찾아가 그동안 겪었던 증상들에 대해 상담하고 검사를 받는데, 어릴 때 앓았던 열병 때문에 심장에 문제가 있으며 선수 생활을 계속할 경우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내와 의논하려던 피트는 아내가 빌을 퇴물 취급하던 일이 떠올라 그만둔다. 피트는 건강에 대한 두려움을 안은 채 다음 경기에 나선다. 축구밖에 모르던 삶에 위기를 맞게 된 미식축구 선수의 고뇌와 갈등을 그린 스포츠 드라마.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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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 투르뇌르 감독사진

    자크 투르뇌르(Jacques Tourneur)
    할리우드 초기의 서스펜스물의 거장. 호러, 스릴러와 필름누아르 등에서 독특한 분위기와 무드있는 정취로 관객들의 시선을 휘어잡는 데 성공했다. 1904년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당시 유명한 감독이던 아버지 모리스 토너를 따라 9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실질적으로 미국인 감독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한다. 아버지를 도우며 자연스럽게 영화적인 감각을 익혔고 1931년 프랑스에서 감독 데뷔하게 된다. 할리우드에서 그를 진정으로 이해했던 제작자인 발 류튼을 만나게 되고 이후 류튼이 RKO사의 호러 전문 담당 파트의 책임자로 임명되자, 그는 자크 투르뇌르를 불러들여 자기 영화의 감독을 맡게 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된 <캣 피플 Cat People>(1942)과 <나는 좀비와 함께 걸었다 I Walked with Zombie>(1942)는 본격적인 판타지 호러의 효시로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자크 투르뇌르의 서스펜스는 감정적으로 매우 자제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포는 겉으로 드러나기보다 불길하게 주위를 맴돌며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자그마한 양의 자극에도 충격은 최대화된다. 그의 이러한 극도의 억제적이고 음울한 분위기는 <페시지 계곡 Canyon Passage> (1946) 같은 웨스턴이나 <과거로부터 Out of the Past>(1947) 같은 필름누아르, <베를린 특급 Berlin Express>(1948) 같은 스릴러물에도 그대로 적용됐다.(씨네21 영화감독사전 일부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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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크 투르뇌르 특별전 상영작 <이지 리빙> 스틸 1 자크 투르뇌르 특별전 상영작 <이지 리빙> 스틸 2 자크 투르뇌르 특별전 상영작 <이지 리빙> 스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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