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MOVIE
주요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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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1 Korea 1 – 나는 눈이다 I the eye
79‘57“/15세 이상 관람가
망원
Peek
조영명/2022/한국/7‘52“/18세 이상 관람가/DCP
히치콕의 <이창>(1954)을 떠올리는 작품으로, 카메라는 삼각대 위에 있지만 렌즈를 통해 보는 인물은 부서진 의자 위에 있는 것처럼, 충동과 살인 장면의 불안보다 우리가 망원렌즈를 통해 시종일관 지배적 위치에 있다 그 지위를 상실하면서 느끼는 불안감이 더 크다.
정오에서
At Noon
채의석/2020/한국/29’59”/12세 이상 관람가/DCP
2001년, 재개발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김포. 민규는 아침부터 증명사진을 찍으러 사진관에 온다. 하지만 사진은 못 찍고 사진관 주인의 딸인 가영과 함께 동네를 한 바퀴 돌게 된다. 멜로 드라마의 서사를 가진 이 작품은 도시화와 변화를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를 통해 드러낸다. 지연된 로맨스와 도시는 어떻게 완성될까?
에스레베르
ESREVER
권희수/2023/한국/16‘25“/12세 이상 관람가/DCP
공원, 카메라가 계속 회전 운동을 하며 돌아오고 사람들과 풍경을 기록하며 움직임은 중첩이 되면서 시간성을 드러낸다. 이후 카메라는 순간을 압착하면서 이미지와 공간은 변형된다.
코리안 타임즈
Korean Times
포레스트 이안 엣슬러/2023/한국/17’55”/15세 이상 관람가/DCP
미국에서 온 주인공은 2023년 어느 날, 노숙자로 전락한다. 어딘가 모르게 그의 모습은 1930년대 찰리 채플린을 연상시킨다. 서울의 근대 기록 영상과 현재를 무성영화 스타일로 재현해 교차 편집한 영화는 떠돌이 이방인이 정 많은 사람들과 새로운 고향을 찾는 과정을 보여준다. 감독 포레스트가 직접 출연하며 중견 배우 김자영, 김준배의 코믹한 연기와 경쾌한 리듬이 돋보인다.
리허설
Rehearsals
김현빈/2022/한국/7‘06“/12세 이상 관람가/DCP
카메라는 천천히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연결된 모니터 속에서 이야기 속 이야기처럼 이미지를 투영해 무한 복제한다. 이 위로 남녀의 연기론이 펼쳐진다. 두 사람의 리허설은 픽션이 되면서 리허설을 기록하고 이미지는 반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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