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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프로그램

상영예정프로그램 리스트 입니다.

우리는 갯벌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합니다 살기 위하여

살기 위하여(이강길 감독 추모상영회-다큐,싶다)

프로그램명
이강길 감독 추모전
상영일자
2021-01-24(일) ~ 2021-01-24(일)
상영관
소극장
작품정보
75min | D-Cinema | color | 한국 | 2006 |
관람료
균일 5,000원
감독
이강길(Lee Kang-Kil)
배우
이순덕, 류기화, 홍성준, 김하수, 연영석
  • 서해안의 지도가 바뀐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 간척사업. 하지만 평생을 갯벌에 의지해 살아온 계화도 주민들은 저 넓은 바다를 막아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죽어가는 바다를 가운데 두고 각자의 욕망만을 이야기하는 정부와 개발업자, 명망 있는 지식인과 여러 환경 활동가들. 그리고 그 가운데에 평생을 바다에서 나고 자란 새만금의 ‘이모들’이 있었다. “사람도 조개도 갯벌도 모두 생명이다!” ‘살기 위한’ 그녀들의 절박한 외침은 모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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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길 감독사진

    이강길(Lee Kang-Kil)
    ‘일본영화학교’에서 촬영을 전공하고 다큐멘터리 공동체 '푸른영상' 생활을 거쳐 환경, 인권, 평화에 관한 작업을 이어왔다. 환경, 인권, 평화를 주제로 여러 편의 작품을 만들었고, 〈또 하나의 세상-행당동 사람들 2〉 (1999), 〈길동무〉 (2004) 등의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다. 2000년부터 8년간 부안에 머물며 새만금에 관한 다큐멘터리 〈어부로 살고 싶다〉 시리즈를 제작하기도 했다. 이강길 감독은 〈어부로 살고 싶다〉 시리즈를 만들며 ‘카메라를 든 어부’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만큼 생활과 작업이 일치된 상태에서 완성된 작품들이라는 의미. 〈살기 위하여〉 역시 〈어부로 살고 싶다〉 연작 중 세 번째 작품으로, 감독 스스로 ‘일 하다 힘들면 슬쩍 카메라를 잡았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오랜 시간 새만금 사람들과 부대끼며 지내온 소중한 결과물이다. ‘쓸모 없는 땅’이라 여기며 아무도 갯벌에 관심조차 없을 때부터 그곳에서 묵묵히 살아온 어민들의 공동체는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한 개발 때문에 파괴되어야 하는가를 묻는 이강길 감독은 대한민국의 무분별한 개발지상주의에 거침없는 일침을 가한다. 환경운동가도, 명망 있는 지식인들도 미처 보듬지 못했던 새만금 원주민들의 삶은 그의 카메라를 통해 세상에 알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새만금에서 보낸 시간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겼지만, 감독과 어부 사이를 오가는 그의 특별한 '이중생활'은 이 싸움이 마무리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1999년 〈민아의 여행〉 촬영 2000년 〈또 하나의 세상 - 행당동사람들 2〉 촬영 (연출:김동원) 2001년 〈나는 행복하다〉 촬영 (연출:류미례) 2001년 〈어부로 살고 싶다 -새만금 간척 사업을 반대하는 사람들〉 연출 - 제6회 서울인권영화제 상영 2002년 〈십자가의 길〉 연출 - 민미협 조국산하전 '여기 저기 거기' 상영 2003년 〈길동무〉 촬영 (연출:김태일) 2004년 〈새만금 핵폐기장을 낳다 (어부로 살고 싶다 연작)〉 연출 - 부안영화제 폐막작 2005년 〈이라크에서 총을 버려라〉 연출 2005년 〈풍덩 세상 속으로〉 연출 - 일주아트하우스 3주년 기획전 상영 2005년 〈산으로 간 어민들〉 연출 2005년 〈아스팔트 위의 성직자들〉 연출 2006년 〈살기 위하여 (어부로 살고 싶다 연작)〉 연출 2008 교보생명 환경문화상 _환경예술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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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기 위하여> 스틸사진 1 <살기 위하여> 스틸사진 2 <살기 위하여> 스틸사진 3 <살기 위하여> 스틸사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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