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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영 배우전(인디스데이)

indie's day

프로그램명: 2022 인디스데이
상영일자: 2022-02-10(목) ~ 2022-02-23(수)
상영관: 인디+
작품정보: 73min | HD | color | 한국 |
관람료: 일반 8,000원 / 청소년 7,000원
감독
배우: 박가영, 황상경, 곽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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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스데이 단편영화 프로그램
박가영 배우전 ⑮

박가영 배우는 빈곤한 청춘의 겨울나기를 그린 <두 번째 겨울>(2018)로 장편 주연 데뷔와 함께 차분하고 담백한 호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냉소와 사랑스러움이 공존하는 모습으로 때론 천진하고 엉뚱하게 때론 예민하고 쓸쓸한 감수성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다양한 얼굴들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월 <온 세상이 하얗다>의 개봉을 맞아, 박가영 배우의 단편영화들을 소개합니다.

서스피션 Suspicion
2019│25min│HD│Color
감독 박우건
출연 박가영, 황상경

보증금 문제로 찾아온 집주인은 남편 중기와 술을 마시러 나간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된다. 만삭의 부인 지원은 남편 중기가 범인일 수 있다는 의심이 시작되며 괴로워한다.

보글보글 Bubbles
2020│17min│HD│Color
감독 이이다
출연 박가영

영서와 두민은 오랜만에 재회한다. 외딴 강변에서 낚시 내기를 하는 두 사람. 먼저 물고기를 잡는 사람이 둘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하나씩 상자에 넣는 것이다. 연애편지부터, 둘의 생활이 담긴 토스트기까지 사랑의 물건들이 상자에 채워지고, 어느새 두 사람에겐 ‘해야만 하는 일’ 이 다가온다.

정오에서 At noon
2020│31min│HD│Color
감독 채의석
출연 곽민규, 박가영

아침 일찍부터 증명사진을 찍으러 온 민규는, 하지만 사진은 못 찍고 오히려 친구인 가영과 함께 동네를 한바퀴 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