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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정보

• [관객과의 대화 안내]
  일시 : 2월 12일(토) 13:00

  장소 : 인디플러스
  참석 : 구나현 감독, 조예슬 감독, 이다영 감독
  진행 : 김은정 영화평론가

   

  * 상영 시간이 13시로 변경되었으니, 관람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 좌석 간 거리두기를 유지하여 17석만 판매됩니다.
    발권하신 지정 좌석에 착석, 극장 내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부탁드립니다.

   
    안전한 관람문화 정착을 위해 안내사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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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봐야안다, 오렌지필름! 2월 기획전
  오렌지필름 7주년, Mixtape vol.7 ⑮

  2015년부터 단편영화들을 하나의 주제로 모아서 독립영화관, 예술영화관에서 상영을 진행하는 오렌지필름.
  영화와 관객이 만나는 순간의 가치를 믿고, 또 기획을 통해 영화를 새롭게 볼 수 있는 다른 시각을 함께 제공하는 오렌지필름 7주년 상영 mixtape vol.7!
  영화의전당, 배급사, 연출자가 직접 추천한 작품을 만나보세요!

   

  떠나가는 J에게 So Long J
  2019│21min│HD│Color
  감독 구나현
  출연 이현진, 김우겸, 김양희

  사진작가 정연(여, 28)은 모든 일을 그만두고 기약 없는 영국행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던 중 대학 동기인 보아(여, 29)에게 우석(남, 33)의 죽음을 전해 듣는다. 마음이 복잡해진 그녀는 각별하다 여겼던 우석과의 추억을 떠올려 본다.

  
  소금과 호수 Chuz me!
  2021│28min│HD│Color
  감독 조예슬
  출연 손영주

  올해 삼재를 맞이한 소금(18세, 여)은 중년 남성과 용돈 만남을 하는 단짝 친구 호수(18세, 여)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소금의 엄마(36세, 여)는 이혼한 뒤, 소금이 어린 나이에 결혼해 아이를 낳은 자신처럼 살아갈까 두려워 무속 신앙에 의지하게 된다. 소금에게 아빠와 호수의 애인을 향한 불만과 증오가 쌓여 갈 무렵 소금이 입던 팬티를 사고 싶다는 구매자가 나타난다.

  
  작년에 봤던 새 The Bird We Saw Once
  2020│32min│HD│Color
  감독 이다영
  출연 강진아, 미진

  제주도에 사는 선재는 양수의 카페에서 오랫동안 일해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양수의 카페가 있는 지역이 제주 제2공항 건설지로 결정되고 양수는 어쩔 수 없이 카페를 내놓는다. 선재도 덩달아 새로운 일자리를 구해야 할 처지에 놓이지만 청각 장애가 있는 선재는 일자리를 구하기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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