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과 BNK부산은행, 클립서비스(주)는 7월 21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6층 시네라운지에서 ‘부산 영상, 문화공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협업을 통해 지역의 영상, 문화/공연 티켓 예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올해 8월부터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는 모든 영화와 공연 티켓을 부산은행 썸뱅크를 통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의전당과 부산은행은 지역예술 발전을 위해 보다 편리하게 고객들이 영상, 문화공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모바일 예매 및 결제서비스 지원 등을 공동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와 BNK부산은행 박일용 그룹장, 클립서비스 설도권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영화의전당 방추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 최고의 금융기업, 문화예술마케팅 전문기업과 협업하여 현장 및 모바일 예매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입장에서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받아보고 예매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