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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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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새로운 영화 세계로 떠나는 특별한 모험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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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부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운 시대개최

세계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는 아르헨티나 작품 총 14편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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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는 오는 1117()부터 124()까지 세계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소개하는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개최한다. 기존 영화 세대와 구분되는 독창성과 실험 정신으로 세계 영화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감독들의 작품 14편을 한자리에서 만나며 아르헨티나 영화의 세계로 떠나는 귀중한 기회를 선사하고자 한다.

 

* 마리아노 이나스(Mariano Llinás, 1975~)

독특한 다큐멘터리 <발네아리오스>로 데뷔한 마리아노 이나스는 미스터리 스릴러 <기묘한 이야기들>(2008)로 아르헨티나 영화계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으며, 13시간이 넘는 상영 시간을 통해 영화의 역사를 드러낸 <라 플로르>(2018)로 전 세계 평단의 찬사를 끌어냈다. 정체불명의 세 남자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세 개의 이상하고 복잡한 이야기로 구성된 기묘한 이야기들’(2008), 마리아노 이나스가 10년 만에 제작한 두 번째 장편으로, 여섯 개의 이야기가 다양한 장르로 옮겨 가며 네 여인의 진정한 모습을 탐색하는 라 플로르’(2018)를 선보인다.

 

* 마티아스 피녜이로(Matías Piñeiro, 1982~)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으로 능력을 인정받은 마티아스 피녜이로는 셰익스피어 고전 속 인물을 매개로 동시대 아르헨티나 여성들의 삶을 이야기하며, 많은 대사를 통해 말의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상 속 젊은 남녀의 이야기를 흑백 영상 속에 담은 장편 데뷔작 도둑맞은 남자’(2007), 진실과 거짓 사이를 넘나드는 대화 속에서 관계의 진실을 묻는 그들은 모두 거짓말하고 있다’(2009), 셰익스피어의 십이야를 원작으로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 청년들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비올라’(2012)가 상영된다.

* 알레호 모귈란스키(Alejo Moguillansky, 1978~)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움을 대표하는 감독 알레호 모귈란스키는 인물들의 행위의 미묘한 뉘앙스를 탁월하게 포착하며 영화의 서사적 가능성을 실험한다. 도심 속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혼돈에 빠진 주인공을 통해 현대인의 우울한 자화상을 담은 카스트로’(2009),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황금 풍뎅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황금을 향한 집착을 흥미진진하면서도 씁쓸하게 그린 더 골드 버그’(2014), 안데르센의 동화 성냥팔이 소녀와 로베르 브레송의 <당나귀 발타자르>가 교차하며 비극적인 삶의 근원에 다가가는 성냥팔이 소녀’(2017)를 만날 수 있다.

 

* 밀라그로스 무멘탈러(Milagros Mumenthaler, 1977~)

2011년 장편 데뷔작 <문과 창을 열어라>로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밀라그로스 무멘탈러는 상실과 부재에 대한 표현 능력과 여성 캐릭터에 섬세한 감정 묘사 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할머니의 부재로 인한 혼란과 불안을 딛고 성장하는 세 자매 이야기를 그린 문과 창을 열어라’(2011), 출산을 앞둔 사진작가가 책을 발간하는 과정 속에 군부 독재 시절 아버지의 부재가 가족들의 삶에 미친 영향력을 회상하는 호수의 생각’(2016)이 상영된다.

 

* 파블로 트라페로(Pablo Trapero, 1971~)

장편 데뷔작 <크레인 월드>(1999)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데뷔와 동시에 주목받은 파블로 트라페로는 개인의 이야기 속에 아르헨티나의 과거와 현재, 정치 사회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드러낸다. 가난한 청년이 부패한 경찰 조직에 들어가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은 비밀경찰’(2002), 살인 사건 용의자로 몰린 한 여성의 수감 생활과 탈출 과정에서 윤리적 딜레마를 드러낸 사자굴’(2008), 교통사고 피해자들에게서 이득을 취하던 변호사의 비극적인 최후를 그린 카란초’(2010), 1980년대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졌던 이중적인 푸치오 가족의 범죄 실화를 서스펜스 스릴러로 그린 클랜’(2015) 등을 선보인다.

 

아르헨티나 영화의 새로운 시대1117()부터 124()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7,000, 유료회원과 청소년 및 경로는 5,000(매주 월요일은 상영 없음). 작품의 이해를 돕기 위해 1128() 13라 플로르 1’(2018) 상영 후, 남다은 영화평론가의 특별강연도 마련되어 있다. 상세 일정 및 박인호 평론가의 해설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www.dureraum.org) 참조. (/영화문의/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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