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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 ‘향후 10년의 비전과 과제’ 세미나 성료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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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1

 

학계 전문가, 시민 100여명 참석, 열띤 토론 펼쳐

4차 산업혁명 접목 방안 등 제안

 

개관 11년을 맞이한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향후 10년의 비전과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222일 오후 3,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영화 관련 학계 전문가, 산업 종사자, 유관 기관 임직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90분간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진해 대표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이사장,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이용관 BIFF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영상축사를 남긴 박형준 시장은 영화의전당이 전 세계에 사랑받는 문화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세미나는 신임 김진해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영화의전당 발전 방향에 대한 8번째 공론장이다. 취임하자마자 그동안 시민 초청 간담회를 비롯, 영화 전문가 세미나, 공연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공공문화기관으로서 역할을 선도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세미나의 발제는 문관규 부산대 예술문화영상학과 교수가 영화의전당 미래 10년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시대 대체 불가능한 예술영화 프로그램 운영’, ‘산학연 네트워크 협력으로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부산국제영화제와의 독립적 협력 관계 정립등을 발표했다.

토론은 강내영 경성대 연극영화학부 교수의 사회로 박태성 전 부산일보 논설위원, 조봉권 국제신문 기획에디터, 유희성 뮤지컬연출가, 김호일 한국영화기자협회 초대회장,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영화의전당 루프 LED4차 산업혁명의 접목을 비롯해 광장의 적극 활용 방안’, ‘유관 기관과의 연동형 기획 도입같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례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건의사항을 제기하면서 앞으로의 영화의전당에 대한 기대와 바람, 애정을 나타냈다. 시민들은 아카데미 다변화, 편의시설의 확충, 접근성 개선 같은 향후 영화의전당에 바라는 점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을 이어갔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좋은 의견을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도 영화의전당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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