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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에서 아카데미 후보작 만나요!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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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225()부터 한 달여간 ‘2022 아카데미 특별전개최

최다 후보작 <파워 오브 도그>, 미개봉작 <벨파스트> <스펜서> 등 총 16편 상영

 

매년 봄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설레게 하는 세계 최대 영화 축제 94회 아카데미 시상식’(327/미국 현지시각)이 찾아온다.

 

영화의전당에서는 시상식에 앞서 주요 부문 후보작들을 미리 만나는 ‘2022 아카데미 특별전225()부터 개최한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아카데미 특별전은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영화의전당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최다 후보작으로 이름 올린 파워 오브 도그부터 미개봉작 벨파스트’, ‘스펜서에 이어 지난해 최대 화제작인 노매드랜드의 앵콜 상영까지 총 16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영화는 지난 1993피아노로 여성 감독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제인 캠피온감독이 12년 만에 선보인 파워 오브 도그. 1920년대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심리 스릴러인 이 작품은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은 물론 음악상, 편집상 등 기술 부문에도 이름을 올려 총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아카데미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최고상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과 감독상을 받아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작품상, 감독상 등 주요 부문 7개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감독의 첫 번째 뮤지컬 영화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모두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선사한다. 일본 영화 최초로 작품상 후보로 지명되며 감독상, 각색상 등 주요 4개 부문에 오른 드라이브 마이 카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LA비평가협회, 뉴욕비평가협회, 전미비평가협회 등 3대 비평가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휩쓸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기예르모 델 토로감독의 매혹적인 범죄 스릴러 나이트메어 앨리, 설레고 불안한 청춘의 뜨거웠던 여름날을 그린 리코리쉬 피자,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연애편지를 대필하게 된 시라노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영화 시라노도 준비되어 있다.

 

작품상을 비롯해 10개 부문 후보에 오른 드니 빌뵈브감독의 SF 판타지 영화로, 우주 행성을 두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을 비롯하여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가족을 세상과 연결하는 소녀의 이야기 코다’, 레이디 가가’, ‘아담 드라이버등 탑 배우들의 역대급 연기가 돋보인 하우스 오브 구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로렌스’, ‘티모시 샬라메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돈 룩 업,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 뮤지컬 렌트를 만든 천재 작곡가 조너선 라슨의 자전적 뮤지컬 영화 , ... !’, 부탄 영화로는 최초로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른 교실 안의 야크, 이와 더불어 2021년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여우주연상을 휩쓴 수상작 노매드랜드까지 다시 한 번 영화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벨파스트스펜서는 국내 개봉에 앞서 31일과 5일에 미리 선보인다. 이번 시상식에 7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으로, 북아일랜드 노동자 가정의 삶을 그린 케네스 브래너감독의 벨파스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생애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로 오른 스펜서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개봉일 이전에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영화의전당과 부산교통공사에서는 ‘2022 아카데미 특별전관람권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아카데미 후보작으로 오른 작품들을 시상식 전에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2022 아카데미 특별전2022225()부터 한 달여간 계속되며, 관람료는 일반 8,000, 청소년 7,000, 경로 및 유료회원 5,000원이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참조. (/영화문의/051-780-6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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