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영화의전당(대표이사 김진해)이 한 해 동안 열리는 다양한 행사 소식을 전해줄 대학생 서포터즈를 찾는다.

모집은 오는 2월28일(월)부터 3월13일(일)까지 14일에 걸쳐 진행되며,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영화의전당과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유튜브, 개인 SNS, 블로그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이라면 재학여부나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인원을 기존 20여명 규모에서 40명 이상으로 확대하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전당은 개관 이래 줄곧 지역 인재를 선발하여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들은 가두행사, 홍보 콘텐츠 제작, 고객 이벤트, 공익 활동, 설문조사 등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영화의전당 활성화에 힘써왔다.

영화의전당은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Z세대의 의견을 홍보 마케팅에 반영하고, 젊은 고객층의 기호와 니즈 파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영화의전당은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영화 관람권 제공, 영화 아카데미 무료수강, 영화 및 공연 상시 할인, 특별행사 초대, 활동 유니폼 제공, 회원 카드 발급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포터즈들은 지역 대표기관의 일원이 되었다는 소속감과 긍지를 느낄 수 있고, 향후 문화예술계로 구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관련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이사는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현장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싶었다.”면서 “평소 영화 및 공연에 관심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원 희망자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해당 이메일(pr@dureraum.org)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원서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되며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