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 9월 2일(금)~ 9월 12(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개최

: 8월 4일(수) 오후 2시, 2차 티켓 예매 시작

영화의전당에서 연극 <그림자의 시간>(이하 그림자의 시간)의 2차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그림자의 시간은 영화의전당과 부산 지역예술단체 극단 누리에가 공동기획‧제작하여 선보이는 연극 작품으로, 지난 7월 14일에 9월 2일~5일 공연 회차 예매를 선 오픈 한 이후 8월 4일 2차 티켓 오픈을 통해 나머지 9월 7일~12일 공연 회차 판매에 나선다.

그림자의 시간은 올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연극 분야에 선정된 작품으로 2018년 부산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 포함 4관왕과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은상 수상, 2017년 제10회 전국 창작희곡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작품성을 검증 받은 공연이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연극 분야 선정작

: 임금의 머리카락을 잘라야 했던 조선 최초의 이발사

오리지날 부산의 내로라하는 제작진과 배우들로 구성된 창작극 ‘그림자의 시간’은 조선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단발령이 내려진 조선, 최초의 이발사’를 조명하면서 당시 역사의 소용돌이 속, 개인이 짊어져야 했던 운명을 다루는 극이다. 역사적 사건 속에서 실존인물과 허구의 인물들이 함께 등장하며, 혼란한 역사를 살아간 한 인간의 모습은 오늘의 시간을 살아가고 우리의 모습을 비춘다. 역사극에 머무르지 않고, 현 시대의 상황과 감성을 더하여 극적재미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코로나19로 인해 멈춰버린 일상을 살아가는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연극 ‘그림자의 시간＇은 9월 3일(금)부터 9월 12(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화요일~금요일 저녁 7시30분, 토요일 3시, 7시, 일요일 3시에 공연되며(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료는 균일 30,000원으로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만12세 이상 관람가 / 문의 051-780-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