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안녕하십니까. 영화의전당 공연사업팀입니다.

2017 송년재즈페스티벌 Stage 4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2017.12.27.WED 8PM) 공연을 관람해 주신 관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영화의전당 2017년 송년재즈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진행된 공연으로, 

한국 재즈의 대부이신 재즈피아니스트 신관웅 선생께서 재즈 장르의 저변확대와 5~60대 성인 관객들을 위한 재즈프로그램으로 재즈 1세대 아티스트들의 연주와 보컬리스트 이경우 혹은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 김준, 그리고 주현미씨의 연주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러브레터"라는 공연이 탄생하였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2017년 함양, 포천, 김제, 논산, 통영 등 전국 각 문예회관과 함께 진행하였고, 2017년 연말에 해당 공연의 마지막 공연을 영화의전당에서 펼치게 되었습니다.

공연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단 등에 공지된 바와 같이

'Blues Arirang', 'Saint Thomas', 'MY WAY', 'What a Wonderful World', '콴따나 메라 등 라틴 메들리', 'Summertime', 'Mo' better blues' 까지 7곡의 재즈곡이 연주 되었고 (연주시간 60분)
이어 주현미씨가 등장하여 멘트와 함께 '비내리는 영동교', '러브레터', '신사동그사람', 'You needed me', '짝사랑',
'봄날은 간다', '야래향' 까지 7곡(연주시간 40분)이 공연 되었습니다.

하지만 "주현미 단독 리사이틀”로 오해하여 티켓을 구매하고 공연장에 오신 분들 중 많은 분들께서 실망하신 부분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며 현재 주관사 측에 프로그램에 대한 관람객 분들의 의견을 전달하였고, 추후 공연 진행시 오해가 없도록 공연 제목 및 홍보물 수정을 약속하셨습니다.

실망으로 마음이 상하거나 관람에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추후 공연 안내 시 연주자별 연주곡목 등 상세 내용을 공지하여, 공연 내용에 대한 오해의 여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