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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리 배우전> 관객과의 대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지옥만세>를 통해 장편 주연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오우리 배우! 꾸밈없이 말간 소녀의 얼굴로, 단단한 어조의 정의롭고 솔직한 모습으로, 오우리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겸 감독 오우리'의 대표작들을 소개합니다. 인디플러스가 홀랑 반해버린 신예 오우리 배우의 매력으로 함께하실 부운~!!! 🥳💕

상영 : 오우리 단편전 1 <우리> <엄마에게> <골목길> <우린 동산에서 왔어>

일시 : 3월 25일(토) 13:00

장소 : 소극장

참석 : 오우리 배우

진행 : 옥미나 영화평론가

💌 2017년 단편 <영 피플 인 코리아>로 데뷔한 배우 오우리는 올해로 7년 차의 연기 궤적을 또박또박 걸어 나가는 중이다. 그동안 그는 결코 적지 않은 영화에서 주인공 역할을 꿰찼다. 게다가 직접 연출한 단편 <엄마에게>(2019)와 <송유빈은 못말려>(2020)까지 두 편의 작품을 내놓기도 한, 뜻밖의 야심찬 영화인이 찾아왔다.

말갛게 버티는 얼굴. 영화 속에 작동하는 배우 오우리에 대한 인상을 한 마디로 정리해 본다면 이렇게 말해볼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라도 첫눈에 여지없이 순수한 인상을 전하고 마는 오우리의 얼굴은, 그러나 전혀 온실 속의 순진함을 연기하지 않는다. (중략) (심미성 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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