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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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

[2019] 12/4(수) '작은영화영화제' <배우 박종환 단편전> 관객과의 대화: 박종환 배우 2019-12-04(수)  - 소극장

작은영화영화제_박종환 특별전

 

<박종환 배우 단편전> '관객과의 대화'

 

'팬미팅을 방불케 한 영화의전당 소극장 GV현장'

 

 

 '작은영화영화제'는 서른네 번째 이야기로 '배우 박종환 단편전'을 기획했다. 배우 박종환은 <타인은 지옥이다>의 변득종 역할을 소화하며 기괴한 웃음과 말투로 강렬한 임팩트를 안긴 배우다. 이번 기획전으로 부산을 찾은 박종환 배우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 영화의전당 소극장은 팬미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부대행사는 박종환 배우가 출연했던 단편영화 세 작품을 상영한 후,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박종환은 촬영이 끝난 독립장편영화가 관객들과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편집과 후반작업이 잘 마무리되어 무사히 상영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모더레이터는 어느 매체의 인터뷰에서 "타인이 본 나의 모습을 신뢰한다. 규정되지 않은 배우로서의 나" 라고 말한 박종환의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관객이 기대한 만큼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 있는) 배우 같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오신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박종환 배우에게 기대와 응원을 해주면 더 다양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박종환 배우는 영화의전당에 올 때마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간다고 말하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GV가 끝나고 관객들은 긴 줄로 서서 박종환 배우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싸인을 받는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