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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클럽 <오늘, 우리> 관객과의 대화 : 송예진 감독, 조민경 배우 2019-11-09(토)  - 인디플러스

<오늘, 우리> 이미지

 

<오늘, 우리> 관객과의 대화

참석 : 송예진 감독, 조민경 배우

진행 : 김은정 영화평론가

 

<환불>의 연출자 송예진 감독은 '입사취소'라는 이야기의 소재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20~30대 초반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회 초년생들에게 입사취소는 어두운 터널에서 작은 빛을 보고 쫓다가

다시 어둠 속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두려움을 안겨준다."

"우리 청년들이 갖는 절망감과 불안에 대해 풀어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감독은 청년들이 갖는 절망감과 불안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며 작품의 의도를 설명했고

부산에서 GV를 한 건 처음인데 정말 좋았다며 다시 올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조민경 배우는 "저는 감독님과 다르게 부산을 자주 왕래했다. 올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곳 같다.

이 곳에서 저희 영화로 소통할 기회까지 주어져서 더 기쁜거 같다" 라고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