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배급사랑 영화수다] <기억할 만한 지나침>

관객과의 대화 : 씨네소파 성송이, 최예지

"배급사랑 수다 나눌래요??"
시인 '김'의 삶을 통해 지친 우리 사회에 한줄기 작은 희망의 빛을 던진 영화,
<기억할 만한 지나침>의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다.
인디플러스관의 새해 첫 '관객과의 대화' 는 조금 특별하게 진행됐다.

극장을 벗어나 비프힐에 위치한 카페라온에서 관객과의 대화를 이어 나갔다.
씨네소파 성송이 대표는 관객들에게 초코파이와 따뜻한 차를 나눠주며 관객들을 맞이했다.
처음에는 다소 어색해 했던 관객들은 테이블 사이로 주고 받은 대화로

금새 미소를 머금고 편안하게 대화에 참여했다.

이날, 성송이 대표는 작품을 배급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며

<기억할 만한 지나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