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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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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햇빛 속의 모과나무> 포스터

햇빛 속의 모과나무(월드시네마2023)

Dream of Light / El sol del membrillo
프로그램명
[시네마테크]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월드시네마 2023
상영일자
2023-04-18(화) ~ 2023-05-14(일)
상영관
시네마테크
작품정보
133min | Beta | color | ⓔ  | Spain | 1992 |
관람료
일반 7,000원 / 유료회원, 청소년(대학생 포함) 5,000원 / 우대(조조, 경로 등) 4,000원
감독
빅토르 에리세(Victor Erice)
배우
안토니오 로페즈, 마리아 모레노, 엔리케 그란
  • 스페인의 극사실주의 화가 안토니오 로페즈 가르시아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스페인 영화의 거장 빅토르 에리세가 모과나무를 화폭에 담고자 사력을 다하는 안토니오 로페즈의 모습을 오랜 시간에 걸쳐 카메라에 담았다. 모과나무의 생장, 날씨의 변화 등에 따라 화가는 좌절하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한줄기 빛을 만난다. 조화로운 찰나의 순간을 그림에 담기 위해 애쓰는 화가의 모습에서 순수한 인내와 숭고한 예술혼과 마주한다.


    * 1992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등 2개 부문


    * 글의 무단 전재를 금함.(출처 표기: (재)영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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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에리세 감독사진

    빅토르 에리세(Victor Erice)
    장편으로만 따지자면 대략 10년에 한 편씩 단 세 편의 영화만 등재되어 있는 스페인 영화감독 빅토르 에리세의 필모그래피는 빈약하다고 표현해도 좋을 정도이다. 하지만 그 세 편의 영화는 모두가 엄정한 형식미, 예술적 순수성, 시적인 서정성을 갖추고 있어 걸작의 호칭이 결코 과하지 않는 것들이다. 그런 점에서 에리세는 스페인 영화사를 통틀어 최고점에 해당하는 영화감독일 뿐만 아니라 당대의 스페인 예술 전반에서도 가장 탁월한 창작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에리세의 영화는 무엇보다도 회화적인 구도, 빛의 예민한 포착, 사운드의 창조적인 활용 등에서 그 현저한 독자성을 찾아볼 수 있다. 오랜 숙고와 관찰의 시기를 거쳐서 만들어질 수 밖에 없는 그의 영화는 흘러가는 시간 안에서의 순간의 문제, 운동과 정지의 관계,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문제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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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햇빛 속의 모과나무> 스틸1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햇빛 속의 모과나무> 스틸2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햇빛 속의 모과나무> 스틸3 월드시네마 2023 상영작 <햇빛 속의 모과나무> 스틸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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